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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이집트 여행

0904 이집트 가족여행 9 - 5일차 오후 ~ 6일차 오전, Sheraton Luxor & 빛과 소리의 쇼

by DamDong 2010. 1. 24.

























빡빡한 여행일정에서 가장 하기 힘든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
그렇게 룩소의 반나절 오후를 숙소풀장에서 빈둥거리며 보냈던 날..


















이집트에는 나일강을 기준으로 두 개의 세상이 존재한다. 
반경 1Km 이내의 파라다이스와
반경 1Km 밖의 황무지...

















카르낙신전에서의 빛과 소리의 쇼..
그냥 그랬던 조명에 살짝 오바스런 사운드, 출연배우 없음..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선선한 날씨?... -.-;










     
      작렬하는 룩소 땡볕에 피부가 벌겋게 익은지라,
      아침부페에서 집어온 오이로 온 가족이 피부마사지하는 호사를 ~

















원래 새벽에 기구를 탈 예정이었으나,
10일전 발생한 기구추락사건으로 룩소에서의 모든 기구승선이 금지되었다.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그 추락한 기구에 우리 가족이 탔더라면....
기구탑승이 취소된 대신 해당경비는 쉐름 알 쉐이크에서의 4X4 사막투어로 대체..

오랫만의 피부 마사지와 구몬숙제로 오전 일과를 평화롭게 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