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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캐나다 서부 록키 여행

캐나다 서부여행 2일차 #1 - Drumheller / Horseshoe Canyon, Royal Tyrrell Museum

by DamDong 2011. 2. 8.









왕복 300Km가 넘는 코스지만,
교통체증은 고사하고 차량자체가 없어서인지... 체감거리는 대략 200Km 수준...











밤새 자욱했던 안개가 걷혀 주니,
오늘 날씨는 일단 합격점인 듯 ~











Horeseshoe Canyon..
다른 곳이었다면 주연급 풍경이나, 캐나다에선 입장료조차 없는 조연(?)..











조리개를 조이면 먼지의 압박,
개방하면 흐릿해져 버리는 배경,
인물+배경찍을 때 마다 아쉬워 지는 포서드의 심도..










이번 캐나다 여행을 위해 특별히(?) 장만한 2개구 브루스타...
실용온도(?)에선 무척 활용도가 높다는...









오늘 코스의 주연,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박물관 Tyrrell Museum...











에 들어 가기전..
가이드와 함께 공룡뼈의 보고라는 Tyrrell Museum 주변 탐색..(사전예약)










손톱깨문다고 안들리는 영어가 들리냐?
그러게 영어공부 열심히 하랬지..











일종의 빙고게임처럼,
가이드가 나눠준 안내지에 표시된 각종 식물과 동물을 찾으면 선물(?)을 준다는...











이곳에서 발견했다는 공룡이빨..
아아~ 자꾸 영화 쥬라기공원이 떠오르면서 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도 공룡의 습격을 받는게 아닌가 하는 상상이 ~











'꽃중년' 이라고 불리고 싶다만.... 아~아~  -.-;











약 한시간 가량의 야외투어를 마치고 마침내 박물관 본관으로 진입...
'개 출입금지'....라는데..












이런 공룡들 득실한 곳에 개가 들어오려 할까?











그 유명한 티렉스의 골체미...











인류와 동시대를 공유했다면,
아마도 다양한 공룡요리가 범람하면서,
훨씬 빠른 시간내에 멸종했겠지?











공룡감자탕에...











                       장충동 공룡 족발...











상아는 한약재료... 호랑이 기름은 연고로..






















크기도 크기려니와....











다양한 체험기구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곳..











게다가 공룡화석으로 직접 석고캐스팅을 해 볼 수 있는 체험학습까지..
아까 그 가이드 아저씨네..































이렇게 보면...
인류가 공룡에서 진화한 것 같기도 하고...







www.tyrrell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