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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해외 여행

도쿄 우에노공원의 벚꽃

by DamDong 2013. 3. 28.

 

 

 



 


 

 

 

미팅이 너무 빡셨나?

저녁식사자리로 이동하던중 벚꽃이 너무 좋다며 부러 안내한 그들의 호의가 고맙다.

빡빡한 일정속에 비타민같았던,

우에노 공원 벚꽃아래 산책..

 

 

 

 

 

 

 

 

서울이나 도쿄나

벚꽃아래 사람많은건 똑같구나 ~

 

 

 

 

 

 

 

 

 

 

다른 점이라면,

벚꽃 아래 질펀한 술자리..

도쿄 직장인들이 꼽는 낭만중 하나가 우에노 공원 벚꽃아래에서의 회식이라,

신입사원들 첫 임무중 하나가 아침일찍 우에노 공원으로 출근해 저녁까지 자리맡아 놓기라는 ~

 

 

 

 

 

 

 

 

이번 출장의 동반자들..

 

 

 

 

 

 

 

 

 

 

 

 

 

 

단골이 된 뉴 오타니 호텔..

이 정원을 내다 보며 식사하다 보면,

팽팽한 긴장감이 누그러지는 듯 하다.

 

 

 

 

 

 

 

 

 

400년 역사를 가진 정원이라는데,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도쿄시내 한복판에 이런 공간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러고 보니 가족과 함께 뉴 오타니에 처음 투숙했던 때가

딱, 10년전이네 ~ 

큰 아이가 유치원에도 입학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