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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자투리 일상사진들 4

by DamDong 2018. 7. 22.

 

 

 

 

"결혼 후, 이렇게 바쁘고 정신없던 기간이 또 있었을까?

올 상반기 내내 와이프와 이런 이야길 했다.

 

17년 만의 이직, 중환자실에서 한 달 만에 극적으로 회복하신 장인어른,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의사결정, 증빙자료, 

은행, 세무서, 미국 캠퍼스투어

 

만난 적 없던 사람들, 경험없는 환경, 절차 등을 익히고 고민하느라

피로감이 극에 달했고, 과로한 와이프는 대상포진으로 또 고생

 

그럼에도 매사 차분하게 정리, 해결해 가는 와이프가 기특해서

"당신같은 와이프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 ( 좀 젊은 버전으로 )

라고 했다가, 쫒겨날 뻔 했다. 칭찬인데 왜 기분나빠하지?

 

 

 

 

 

 

 

 

단골 산책지 봉은사에서 한 컷

마음이 복잡할 땐 사찰을 찾는다.  그럼 마음이

 

 그대로다.  봉은사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

 

 

 

 

 

 

 

 

 

 

와이프, 인공지능 관련 TV 인터뷰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던데,

사실, 인공지능은 쌩노가다 위에서 피어난다.

-.-

 

 

 

 

 

 

 

 

 

 

오랫만에 다시 꺼낸 보이차

연애할때와 결혼초기엔 고상하게 보이차를 마시더니,

언젠가부터 본색(?)을 드러내고 술만 마시는 와이프님

 

 

 

 

 

 

 

 

 

와이프와 가끔씩 성수동 나들이

카페도 핫하고, 부동산도 핫한 동네 

성수동은 과연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해 갈 수 있을까?

 

 

 

 

 

 

 

 

 

 

One Fine Day

직역하면 '어느 좋은 날', 

의역하면, 미세먼지(Fine dust)가 한 톨(One) 밖에 없어서 쾌청한 날? 

 

미세먼지에 관세 좀 물려 보시길 ~

 

 

 

 

 

 

 

 

 

 

아들넘들 지들끼리 보스톤 여행가서 엄빠와 화상채팅

우버로 이동하고, 에어 비엔비에서 지낸다.

 

 

 

 

 

 

 

 

 

 

귀국한 아들넘들 델꼬 평소 단골집인 삼성원조양곱창집 방문

미쿡넘들 단순 음식만 먹다가 한국오니까 맛있는거 넘 많지?

 

 

 

 

 

 

 

 

 

 

여주 시험구간에서 자율주행차 시승중.. 

운전자는 카톡중?

 

 

 

 

 

 

 

 

 

 

이전 직장에서의 마지막 출장

 

 

 

 

 

 

 

 

 

 

 

마지막 출장기념으로 업글해줬나?

오랫만에 다시 타본 아시아나 일등석

 

 

 

 

 

 

 

 

 

 

 

일등석에서 비빔밥을 시키면 생기는 일

예전, 대한항공 일등석은 광주요 식기였는데, 

아시아나도 뭔가 변화를 추진해 보심이 ~

 

 

 

 

 

 

 

 

 

 

 

 

 

아난티서울CC 클럽하우스

지난 몇 년간 거의 라운딩 안했더니 다시 백돌이

 

 

 

 

 

 

 

 

 

 

아난티 콘도, 이거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휴일 이불밖 세상이 다 위험 귀찮아졌다.

힐링은 이불속에 있다.

 

 

 

 

 

 

 

 

 

새 직장 워크샵때 들렀던 경남 하동군 동정호

찍사들은 관심 가져볼 만 한 곳  

 

 

 

 

 

 

 

 

 

 

 

이런 것도 팔더라 ~

물을 사먹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

 

그래도 공기라니... 이건 좀  ~

 

 

 

 

 

 

 

 

 

'은퇴실패'

만 17년 근무했던 두 번째 직장을 떠나, 새 직장으로 이직했다. 

사실, 은퇴도 고려했는데, 나이가 좀 어려(?)서 은퇴는 실패(?)

 

 

 

 

 

 

 

 

2017.05.05 - [일상다반사] - 자투리 일상 사진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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