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Borofsky1 Museum of Contemporary Art at San Diego (MCASD) 모든 일정을 마치고 LA로 출발하기 전.., 남은 3시간을 어디서 보낼까 궁리하던 중 선택한 샌디에고 현대 미술관.. 창밖의 그림같은 풍경과, 창안쪽 조형물 중, 어떤 것이 진짜 작품(?)인지 구분하기 힘든 곳.. 가끔 앙드레 할아버지의 패션쇼를 보고 있노라면, 옷보다 모델쪽으로 시선이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샌디에고 현대미술관이 그런 비슷한 형국이 아닐런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뒤뜰'을 가진 미술관 서울시민에게도 익숙한 Jonathan Borofsky의 Hammering Man 도 보이는데.. 전 세계 일곱개 도시에서 망치질하고 있다는 저 작품을 모두 돌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Nancy Rubins의 'Boat Sculpture' 중력을 무시하고 건물외벽에 매달린 모습이.. 200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