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5

0902 프로농구 SK 나이츠 vs. KCC 관람 심판이 이렇게 미워 보일 수가... 장인,장모님 모시고 농구경기 관람하던날.... 문득, 목 쉴 정도로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팀이 있다면, 인생에 있어 좋은 친구 한명과 비슷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봄... 2009. 2. 21.
0901 조카 돌잔치에서의 전리품 조카 안고 있는 와이프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네.. 늦둥이 공주님 하나 더 ... ? 2009. 1. 6.
0704 중국 계림 여행 #4 - 요산, 용승온천 ... 요산 ... 계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계림산수 갑천하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이라고 하나, 짙은 안개로 풍경이 가리워져 맥 빠져 버림... 중국을 십여차례 드나들었지만, 푸른하늘 보기 정말 힘들다. 북경은 공해때문에 그렇다 쳐도, 계림에서 조차 단 하루도 푸른하늘을 볼 수 없었으니.. ... 용승온천 ... 숙박지인 호텔과 온천이 함께 있는 곳.. 수질도 괜찮은것 같고, 온도도 알맞은데.. 정작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온천욕을 즐길만한 시간이 없었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랄까.. -.-;; 2007. 4. 9.
0704 중국 계림 여행 #3 - 용승 계단식 논 계림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 가파른 비포장 절벽길을 아슬아슬 곡예운전으로 통과하고 난 후, 다시 미니버스로 갈아타고 더 가파른 산길을 한참이나 올라가서야 마을 입구에 도착.. 여기서 다시 도보로 20~30분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험난한 코스였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계단식 논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산 안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면 이보다 더 큰 규모의 계단식 논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아직 도로가 없어 일반 관광객들이 출입하기 힘들다고.. 수로없이 빗물에만 의존하는 전형적인 천수답인데... 넓은 땅 놔두고 이런 곳에서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오랜 옛날, 어떤 종류의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온게 아닐까 추측해 봄. 어쨌거나, 농사보다 훨씬 손쉬운 관광사업의 돈 맛을 봤.. 2007. 4. 8.
0704 중국 계림 여행 #1 - 이강 & 은자암 동굴 화려하지만, 촌스런 은자암 조명 2007.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