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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13

제주도 라운딩 @ 핀크스CC 친구들과 2박3일간 제주도에서의 골프 라운딩중 이틀을 보낸 핀크스CC 2012년 가족들과 포도호텔에 투숙했을때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핀크스를 보고 여기서 라운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몇 년간 골프를 거의 하지 않다가 9년만에 뜻을 이룬 셈 ~ 한국골프클럽중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에 들어갈 만큼 코스와 풍광이 빼어난 곳 코스 곳곳에서 산방산과 바다조망이 가능한데, 사실 라운딩에 몰두하다 보면 이런 빼어난 풍광도 놓치기 일쑤다. ^^; 제주도 골프장답게 넓~~은 페어웨이 그 넓은 페어웨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나의 티샷 -.-; 몸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더니, 연습하지 않은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남 쬐금(?) 더 젊었을땐 언더를 쳤던, 우리팀 에이스... ^^ 그린스피드가 상당히 빠른데다가,.. 2021. 11. 15.
동기들과의 야간 라운딩 오랫만의 야간골프 그리고, 그림같은 친구네 별장 집들이 모임 이 나이에 적당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 편안한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 있음을 감사하자 ~ 2021. 7. 25.
업힐 하오고개, 강남300 & 갈마치 고개 라이딩 남산/북악 라이딩후,7단 생활자전거로 업힐은 무리겠다 싶어, 샾에 14단 업그레이드를 문의했다. 견적가가 자전거 가격의 반이다. 너무(?) 저렴했던 자전거..업글유보.. 비용이 부담스러워서라기 보단, 자전거값의 반을 지불하고 14단으로 업글하기엔 내 사고방식이 너무 고지식해서.. 또 다른 이유는..업글이 오히려 업힐 동기부여를 떨어뜨릴 것 같아서....당연히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무슨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으랴... 뭐 이런 느낌? 기변도 고려중이지만, 아직도 MTB vs. 로드 사이에서 헤매는 가운데, 계속 업힐 시도중인데... 업힐에 이런 중독성이 있는 줄 몰랐다. -.-; 삼복더위속 남산/북악 업힐에서 크게 데이고 난 후, 해질 무렵이나 흐린 날에만 라이딩한다. 그래서 한밤중 오른 하오고개..... 2014. 8. 28.
1009 골프 권태기 유독 비가 많았던 올 여름, 운 좋게 비사이로 란딩하며 잘 피해다녔는데, 마지막 야간골프에서 옴팡 뒤집어 썼다. 그나저나, 골프에 대한 재미도 열정도, 실력향상도 없었던 올해...... 5년차면, 그 대상이 무엇이든 권태에 빠져들 타이밍이라던데, 뭔가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한 듯 ~ 2010. 9. 26.
1008 오이맨 잔뜩낀 구름에 방심하고 썬블럭없이 라운딩하다가 제대로 익었다. 여자들이 골프를 그만두는 이유 중 하나가, 자외선때문이라지?... 남은 오이는 아이들에게 ~~ 2010. 8. 15.
0911 골프역설 - 버드우드CC 골프처럼 역설적인 운동이 또 있을까? 그림같은 풍경 한 복판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탁구공만한 볼 한개 그 어떤 종목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넓은 공간을 쓰면서도, 목표는 겨우 주먹만한 홀컵.. 네시간을 넘는 긴 시간 속에서도, 늘 시간에 쫒겨야 하는 플레이... 2009. 11. 21.
0907 핸드폰으로 골프 거리측정하기 - 베어크리크 CC 그린 중앙을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보여주는데, 캐디가 불러주는 거리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음. 그러나, 비싼(?) 캐디로 부터 거리외에도 지형, 바람, 헤저드 정보까지 받을 수 있는 한국골프문화에선 아무래도 별 효용성이 없는 듯.. 가장 큰 문제는, 밝은 햇빛아래에서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는 다는 것과, 라운딩 한번 끝내면 베터리가 다 소진된다는 점인데.. 밝은 곳으로 갈 수록 더 잘보이고, 전력소모도 거의 없는 미라솔(Mirasol) 디스플레이가 딱 필요한 분야인 듯.. 2009. 7. 17.
0907 골프 스윙 동영상 고질적인 세컨샷 오비를 치료해 보고자, 1년만에 레슨 재시작.. 비디오로 스윙모습을 촬영해 보니, 당장 눈에 띄는 몇 가지 문제점.. - High back에서 시작해 high finish로 끝나는 퍼올리기 스윙.. - 아직도 부족한 다운스윙에서의 하체리드.. - 그리고 백 탑에서 출렁거리는 아이언..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수없이 들어도 잘 깨닫지 못했던 내 스윙의 문제점을 눈으로 직접 보니, 설명없이도 바로 와닿는데~~ 왠지 비디오로 찍어봐야 할 게, 스윙만은 아닌 듯... 드라이버 샷 정면 드라이버 샷 후면 아이언샷 정면 아이언얏 후면 2009. 7. 11.
0907 최저타 경신 83타 - 뉴서울 CC 근 2개월만의 최저타 경신.. 17번홀에서 트리플만 하지 않았어도 물싱글(81타)까지 바라볼 수 있었는데.. ㅠㅠ, 아쉽지만, 디스크환자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 2009. 7. 4.
0805 사내골프 우승 - Windmill Summit Park CC, Bangkok 방콕 Windmill Summit Park CC에서 열린 사내 친선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쟁쟁한 고수들이 빠진 가운데, 챔피언티에서 쳤다고는 하나 90개 치고 우승하니 웬지 남부끄러워서... 2008. 5. 7.
0610 중국 라운딩, Pine Valley CC, 북경 Tang & Steven Frank 아아~ 내공은 어디로 ~~ 중국의 평균소득은 한국보다 낮지만, 부의 스펙트럼은 확실히 한국보다도 넓은 듯.. 골프장만 비교해 봐도... Public과 Private간 차이가 한국보다 훨씬 심하다. 2006. 10. 22.
0607 첫 버디 - 강남300 CC 골프시작한지 무려 14개월만에 얻은 첫 버디.. 2006. 7. 2.
0506 머리올리던 날 - 서서울 CC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로, 연습하면서 두번을 포기했다가, 마침내 입문하긴 했는데... 잘한 짓인지... 일단, 칼을 뽑았으니, 갈 때 까지 가보는 거지 뭐 -,- 200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