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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LS3

캠핑 @ 하와이언 캠핑장 2013년 첫 캠핑은 하와이에서 개시했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하와이언 캠핑장 -.-; 가는 길에 만난 독특한 풍경..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 여차저차해서 8 년간 탔던 링컨LS를 떠나 보내고, 새로 맞게된 아우디 Q5 다 좋은데, 수치상 트렁크 크기와 체감크기가 다르다는... 그래서 와이프에게 쫑크먹고 있다는.. 결국, 또 다시 테트리스 내공 수련중이라는 -.-; 3년전 청포대를 마지막으로 주로 산/계곡으로만 다니다, 참 오랫만에 바닷가에 텐트를 쳤다. 울 텐트 이웃은 잘생긴 콜리종 캠핑오면 모든게 불편하기만 하구만, 왜 자꾸 캠핑가자고 하는지 몰라 ~ 수 백년 전에 태어났으면, 해적 되었을 폼세 ~ 많은 해변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조개류 등으로 촘촘하게 덮힌 해변은 처음이다. 어느 정도냐.. 2013. 3. 31.
경주의 밤 V 땜시 망가진 귀신 컨셉 ~ Anapji - 안 아프지? 삼각대가 없어 쓰레기통위에 놓고 셀프타이머로 ~ 숨막힐 듯한 정적, 고요감, 그러나 뒤쪽엔 사람들이 숨막힐 듯 바글바글 안압지에 대한 좋은 인상만 가져 가기로 했다. 그래서 평생 낮에는 안압지엘 가지 않기로 ~ 니가 꼬리 아홉달린 여우로 변신하더라도 아빠는 결코 놀라지 않을거야 ~ 이제사 밝혀진 첨성대의 비밀, 원래는 신라귀족들의 꽃꽃이용 탑이었던 것이다. ( 실제 첨성대는 옆에 따로 ~ )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보물, 아니 보문단지.. 가위, 바위, 입 ~ 요즘 재미붙인 화벨놀이.. 백열등에 맞춰 화벨세팅하고 야간촬영하면 이런 색감이... 사실, 나도 타고 싶었는데, 쥔 아저씨 눈치 보여서 ~ 손목 고무줄 ~ 그래, 팔찌 사준다니깐 ~ 정작 하.. 2011. 7. 24.
0412 네번째 애마 - 링컨LS 포드 에스코트, 도요타 셀리카, 기아 세피아에 이은나의 네번째 애마이자 두번째 스포츠 세단미국에선 8기통이 주력모델이지만,한국에선 6기통 3리터로 얌전(?)하게 들어왔다.설계단계에서 서스와 핸들링을 로터스 엔지니어링팀이 튜닝해미국차 치곤 서스가 단단하고 핸들링도 날카로운 편주행감이 독일차와 미국차의 딱 중간느낌인데,혼다 레전드(국내명 아카디아)와 비슷하기도 하다. 주행성능 만족스럽고 디자인도 딱 내 취향인데,(특히 뒤태가 예술 ^^; )스포츠세단이다 보니 트렁크가 작고, 연비도 별로~~그리고 나 처럼 포드 차량을 꽤(?) 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포드의 고질적인 문제점 - 잔고장과 허약한 미션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 괜찮지만, 아이들이 좀 더 크면,다음 차는 짐 많이 실을 수 있는 SUV로 바꿔야 할 듯.. 200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