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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테어2

아프리카 캠핑카여행 Day 14 - 나미비아 나미브사막 / 세스림 캠핑장 ( Sesriem Campsite ) / 솔리테어 ( Solitaire ) / 빈툭 (Windhoek), 그리고 귀국 사실상, 아프리카여행 마지막 날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막을 향해 달리는 차량들 캠프에는 사막일출을 보러 떠난 트러킹 여행객들의 빈 텐트들만 남아있다. 아침잠 많은 울식구들은 여전히 한밤중인데, 가족이 함께 일출보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사막여우가 물어 갈까봐 신발을 차에 올려 놓고 잤는데,생각해 보니 여우가 신발을 물어갈 이유가 있나 싶다. 광활한 공간이런 공간에 대한 점유야 말로 진짜 럭셔리 전 세계를 여행하며 느낀게 있다면, 자연이야 말로 가장 귀한 사치품이란 것 풀장도 있었네?수영하기엔 추운 계절이라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한 여름, 사막투어 마치고 수영하면 꿀맛일 듯 트러킹 여행객들의 아침식사저렇게 모여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 인상적이었던 어느 노부부의 아침 망중한커스텀 개조한 듯한 미니 캠핑카와.. 2017. 4. 26.
아프리카 캠핑카여행 Day 12 - 나미비아 빈툭 (Windhoek) 에어비엔비 / 솔리테어 ( Solitaire ) / 세스림 캠핑장 ( Sesriem Campsite ) 굿모닝 나미비아 ~날씨가 좋아 테라스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숙박비(약15만원/박)에 480란드(약 3만8천원/4인)를 추가하면 리디야 아줌마가 조식을 차려준다.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밥 안하는 여행 아침식사만이라도 우아하게 ~ 오후부턴 사막 홈리스 생활이다. 이 날은 나미비아의 액기스라는 나미브사막으로 이동하기 빈툭공항 옆 렌트카회사에서 세스림캠프까지 374Km, 133Km만 포장도로고 나머지 241Km는 비포장이다.내 생애, 하루에 비포장길 241Km를 달려 본 적 있었나? 큰 짐은 리디야 아줌마 숙소에 남겨둠 사막여행 후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예약해 둔 셔틀로 공항옆 Britz Camper 도착,2010년 호주 캠핑카여행 때 이용했던 회사다. 캠핑카는 없고, 대부분 닛산 루프.. 201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