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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2

자투리 일상 사진들 1 (마흔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들) 옛 동기들 밴드에 올라온, '마흔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들' 이란 글 중, 가장 먼저 눈에 띈 구절.. "결국 남는 것은 사진, 자식, 자기가 만든 컨텐츠라는 것 ~" 문득, 귀차니즘으로 방치해 두었던 짜투리 일상사진도 조금씩 올려 둬야겠다는 생각.. 친구가 대표로 있는 회사 벽면에 그 친구가 붙여둔 표어, 물론 그 친구는 여자사람 ~ 아들들, 자전거는 봄/가을에 타자, 제발 ~ 둘째, 피아노콩쿨 최우수상 수상 (그럴리가?) 최우수상 위에 특선, 특선 위에 대상, 대상 위에 또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 와이프와 단 둘이 백만년만에 대학로 연극관람.. 문화생활이 아이들 중심에서 애인 부부 중심으로 이동중, 쥐꼬리 만큼~ 원조 티피텐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돌도끼 만들기, 가죽 티피(?)텐트.. 2014. 2. 4.
New York East 42nd St. 밤 중 내내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먹거리를 찾아 호텔주위를 배회하다가, 새벽 동 틀 무렵이면 잠이 쏟아지기 시작하니... 이거 무슨 뱀파이어도 아니고.. 뭐든 반복하면 익숙해진다지만, 시차적응은 예외인 듯.. 애용하던 수면보조제도 약발이 안먹힐 정도로 시차적응이 점점 힘들어 지니... 애용을 넘어 남용수준으로 올려야 하나? 노화로 시차적응이 힘들어 지는건지, 시차부적응으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인지... 그것이 궁금할 따름 ~ 201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