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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3

터키 캠핑카 여행 6 일차 - 파묵칼레 / 히에라폴리스 / Ceylanpinari Camping 여행6일차 아침시데를 떠나 파묵칼레로 향하는 날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아침잠 많은 울 집 녀석들은 아직도 한밤중이다. 그나마 숙소 옮길때 마다 짐정리할 필요없는게 캠핑카여행의 장점아이들 짐정리에 은근 시간 많이 써야 하는 와이프가 캠핑카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발전 오수배출..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읇는다고, 이제 왠만한 캠핑카 조작은 알아서 척척 해내는 녀석들.. 급하게 출발하느라 빨래는 차에서 말리면서... 시데에서 파묵칼레까지는 320Km, 여행이 운전으로만 채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일일 운행거리를 200Km 이하로 잡는데, 파묵칼레까지 중간에 일박할 포인트가 없어 그냥 한번에 가기로 했다. 320Km 거리면 승용차로 3시간 거리지만, 중간에 해발 1,.. 2014. 11. 26.
일본 캠핑카 여행 6일차 (9.28~10.7) - 야마미즈키 온천 / 쿠로가와 / 유메오쓰리하시 현수교 / 유후인 긴린코 / 志高湖 캠핑장 캠핑장 숲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빛깔.... 해질 무렵과 함께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매직아워 (magic hour) 이 매직아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러 일찍 일어 났다.. ~면 뻥이고, 중년되면 아침잠이 없어져서, 심심한 김에 카메라 딸랑거리며 캠핑장을 산책하게 되더란 ~ -.-; . 아마도 이 곳 삼애 캠핑장에서만 볼 수 있는,발아래 쫙~깔린 운해, (아침잠 많은 와이프는 캠핑장에 이런 풍경이 있다는 것을 내 사진 보고 알게 됨) 캠핑장이 얼마나 높기에 구름이 발아래 깔리나? 봤더니 해발 905 미터 (오차율 고려하면 실제론 970 미터쯤?) 가족단위로 야영한 캠핑장중 가장 높은 곳인 듯 싶다... 어쩐지 간밤에 춥더라니.. 운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자는 넘들 깨웠더니, 운해엔 관심없고, 잠깨웠.. 2012. 11. 13.
호주 캠핑카 여행 다섯째날 - Peninsular Hot Spring 오늘은.... 온천 여행 5일차이고 하니, 따순 물에 피로도 풀고, 호주온천은 어떻게 생겼나 구경도 하고.. (혼탕이면 대박인데 -.- ~ 와이프가 고른 곳이니 그럴린 없을테고 ..) 시설은 좀 꼬졌지만, 호주에서 가장 좋은 풍광을 보여줬던 이 곳 캐라반 캠핑장과도 빠이빠이 ~ 근데 저 버스는 정말 움직이는 걸까? 역시나 멜버른 시내에 가까와 지면서 기름값이 싸진다. 그러나 여전히 가솔린보다 비싼 디젤값 ~ 호주에선 이 곳 Woolworths 와 세븐 일레븐이 대체로 기름값이 저렴 ~ 마침내 도착.. Peninsular Hot Spring ☜ 이 곳을 세가지 색으로 표현해 보라면... 블루 레드.. 그린... 그리고, 살색(?) 한국의 온천이 다양한 시설을 겸비한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면, 이.. 201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