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호텔1 외도 식물원 거제도 해금강 호텔앞 선착장, 아마 외도로 가는 최단항로(20min.)이지 싶은데 나처럼 배멀미 심한 사람에게 권할만한 항로 그나저나 천하절경 한려수도앞에서 왠 흰머리뽑기? 이거 나에 대한 시위? 구운 오징어 냄새로 사람속을 뒤집으며 오징어 세일에 열중이신 선장님.. 이젠 긴 머리가 옛날만큼 안 어울리는구나 ~ 와이프가 뽀글이 파마하는 날, 난 우울증 올 듯.. 외도로 직항하지 않고, 선착장앞 섬을 근접항해하며 경치를 보여주는데... 요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듯.. 이날은 비바람때문에 맛배기만 ~ 외도상륙 ~ 바다건너 거제도와는 완죤히 다른 이국적 분위기.. 뭐랄까...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하기엔 좀 심하게 이국적이랄까? 선입견은 야생화인데, 현실은 튤립 선입견은 싸리문인데, 현실은 유럽삘~ 한눈에 .. 2011.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