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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 Golf

0806 PGA 2008 US Open 참관, Torrey Pines GC, San Diego

by DamDong 2008. 6. 16.








올 한해 최고의 이벤트를 꼽으라면,
단연, 2008 US Open 참관











샌디에고 모든 호텔이 초만원이라,
계속 호텔을 옮겨 다니다,
대회당일 마침내 대회장소 바로 앞에 위치한 Hilton Torrey Pines 에 체크인..











호텔식당에서 바라본 17번홀 페어웨이.
저 멀리 타이거 우즈를 포함한 챔피언 조가 보인다.
경기장내 휴대폰과 카메라 휴대불가라,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호텔로 후퇴 ~








호텔 수영장에서 잡은 17번홀 페어웨이
필 미켈슨(초록색)이 풍향을 측정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밝은 연두)와 아담 스캇(하늘색)이 세컨 샷 대기중..









대회 마지막날엔 회사에서 단체로 잡은 Lodge 호텔의 18번홀 방향 발코니를 모두 개방해,
이곳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
갤러리도 완전 중노동이야  -.-;;









경기내내 복병 드라코에 끌려 다니다,
4라운드 18번 홀에서 극적인 타이를 만들어낸 후 환호하는 타이거 우즈










연장경기 전날밤의 18번홀 전경
타이거 우즈. 결국 우승컵을 안았지만,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이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마감
 










타이거 우즈가 퍼팅라인을 읽는 동안,
잠시 사진 한장

 
티박스 바로 옆에서 지켜본 타이거 우즈의 몸매는 거의 예술이었지만,
그의 스윙 폼은 일반인이 따라 하기엔 너무 과격하고 격렬한 수준..
그가 왜 무릎부상으로 고생하는지 한번만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