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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캐나다 서부 록키 여행

캐나다 서부여행 10일차 -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Stanley Park Aquarium

by DamDong 2011. 4. 2.










나름 대도시라 할 만한 Vancouver에 할애한 시간 - 딸랑 하루,
Granville Island에 있는 퍼블릭마켓과 스텐리공원/수족관..
아무래도 우리 가족은 도시에 너무 인색한 듯..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에 대한 첫인상..









 시드니스럽기도 하면서, 오클랜드 삘~도 살짝 풍기는.....









영연방(?)항구도시들은 어딘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듯 하고....

 

 








어쨌거나 따듯한 햇볕아래 사람들에 둘러 쌓여 점심을 먹고 있으려니,
우리가 지난 일주일간 눈쌓인 록키산맥에 있었던가 의심이 날 정도로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
날씨가 미치는 영향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것 같다.











전 세계 어디든 Market 이란 곳은 재밌는 곳 ~









시장이든 백화점이든,
아무튼 쇼핑하는 곳에선 여자들의 표정이 바뀐다 ~










호기심 충만한 아이들에게도 행복감을주는 곳 ~











 







 


남자들 몸에 참 좋다는 베리 ~
정말 좋은데 ~
이거 어떻게 표현할 수도 없고 ~







 


 














공정무역의 경제적 효과는 의심스럽지만  ~
어차피 스토리에 굶주린 소비자들에겐 먹히는 마케팅인 듯 ~  










카누를 볼때면 생각나는 토부장 ~
한국에 캠핑붐이 일기 오래전 부터,  이미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섭렵하고,
개인카누를 싣고 다녔던 우리나라 캠핑 1세대...
 



 








 

 

스탠리 공원내 수족관 ~
규모면에서 세계적이라 할 순 없지만,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 나는 곳,
  




















  영화 한편으로 이름이 바뀐 물고기...클라운 피쉬 ~
  












날자 고도리 거북이 












 







 

 

 왜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지?























호텔에서 추천해준 스테이크 하우스 ~  이름이 '고담'이었던것 같은데..
베트맨은 안보이고, 멋진 재즈연주가 인상적이었던 곳 ~











비내리는 벤쿠버 거리 ~ 
그래도 다행이다. 여행의 모든 일정이 끝났으니, 이젠 퍼부어도 괜찮아 ~ 











 





















At Regency Club ...





















수고했다  S11 ~
추천할 만한 화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고 가벼운 무게에 괜챃은 근접 사진을 많이 남겨준 카메라 ~ 










거리 곳곳에서 들리는 한국말 ~
Abbotsford에 유학생활중인 JY이네 ~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서울로 돌아가는 기러기 아빠 ~

아름다운 도시라지만,
내게 벤쿠버는 (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