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큰 아이 출국하던 날..

DamDong 2011. 7. 30. 03:54








 

 욕조에 너희 둘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목욕이겠지?.







 


와이프와 난,
선생님께 보낼 편지를 가다듬고,








 


마침내 공항...








 

정말 수 없이 많이 와 본 공항이지만,






 


 

가족을 배웅하기는 처음..





 


혼자 남은 둘째는 괜히 씩씩한 척 ~







부러 오바스럽게 걸어보고 ~








 

이륙전 형의 굿바이 전화도,
아무렇지 않은 척 받았지만,






 


 

표정관리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








 


결국,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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