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미술관
통영 옻칠미술관
DamDong
2011. 6. 30. 21:37
첫 이미지는,
물류창고 같은 외관에....
물류창고 같은 외관에....
이런데서 무슨 입장료씩이나 받나 했는데,
나올 땐, 이런 미술관이 서울엔 왜 없을까 아쉬울 정도...
옻칠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
전통 공예품의 락카칠 정도로만 생각해 왔는데,..
옻칠이 현대미술과도 은근히 잘 어울리면서
소재가 주는 삘~또한 은근 럭셔리함에 놀랐다고나 할까?
소재가 주는 삘~또한 은근 럭셔리함에 놀랐다고나 할까?
그동안 전 세계 미술관의 작품들을 보며 멋있고 예쁘다는 생각은 했어도,
갖고 싶다거나 콜렉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 적 없는데,
이 곳에서는...., 집에 걸어 두고 싶다는 심한 유혹에 시달림 ~
문득,
옻칠이야 말로 아시아 미술중에서
세계화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가 아닐까 전망해 봄..
그것도 아주 럭셔리한 포지셔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