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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3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미술관 - 고흐의 해바라기 뮤닉(=뮌헨) 출장갔다가,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남아 이 곳엘 들렀다. 노이에 피나코텍 (Neue Pinakothek) 뮤닉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특히, 고흐의 해바라기로 유명한 곳인데,3년전, 유럽 캠핑카 여행중 들렀다가, '휴관일'이라 발길 돌려야 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 당시, 여행 출발전 부터 이 미술관에 잔뜩 기대를 걸었던 와이프는나 때문에 일정 바꾸는 바람에 미술관 못봤다고,지금까지도 틈만 나면 나를 들볶는다. 그래서 다시 왔다.해바라기를 대신(?) 보기 위해 내가 잘 보고 말로 설명해 줄께 ~응? 뮌헨엔 시대별로 세 개의 미술관이 있는데,고전미술은 알테 피나코텍 근대미술은 노이에 피나코텍 현대미술은 모던 피나코텍 이런 시대별 미술관 구분은 프랑스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루브르(고전), 오.. 2016. 8. 28.
2010 하반기 데스크탑 바탕화면 그림들 자정_석창도_원대 14세기 후쿠오카시 미술관 손철주씨의 저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에 소개되었던 그림으로 그림을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해 미친듯이 인터넷을 찾아 헤맸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책에 나온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데스크탑에 띄워 놓았던 그림 단순한 듯 날카로운 분위기가 동양화이면서도 어딘가 Zen 스타일에 맞닿아 듯한 느낌... 이세방_Death Valley 얼핏 보면 무슨 디자인 포스터 같은 느낌의 풍경 사진.. 미국 네바다주 데쓰밸리를 찍은 이세방님의 작품으로, 이 곳은 나도 두 차례 방문해 꽤 많은 사진을 찍었던 곳인데, 어떻하면 이런 느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저 경이로울 뿐 ~ 기회가 된다면 풀 사이즈 원화로 꼭 보고 싶은 작품 Henri Rousseau_La Bohmi.. 2011. 1. 4.
Los Angelis / The Getty Center 4년만에 다시 찾은 게티센터... 일주일 밤샘의 원흉이었던 MoU 문제를 해결해 놓고 나니, 비로서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온다. LA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위 금싸라기같은 땅에 위치한 게티센터.. 빌딩숲에 파묻힌 MoMA와 차별화되는 포인트... 이번 기획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포스터는 집채만한데 실제 전시물은 손바닥만한 드로잉 작품들... 사기다..-.-; 그림 이쁘게(?) 그리기로 유명한 월리암 부게로(William Bouguereau)의 대표작, 소녀와 큐피드 나름 좋아했던 그림이라 컴터 바탕화면에도 깔았던 그림인데, 이게 여기 있었구나.. 근데 왜 4년전 왔을때는 못봤지? 밀레 그림의 절묘함을 꼽으라면, 농촌생활의 서정성과 척박함을 함께 담아낸다는 것인데..... 이 그림은.... 그.. 201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