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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전거 일주 Day 3 - 서연의 집 / 표선해비치해변 / 섭지코지 글라스 하우스 / 바당봉봉 세째날,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점심무렵에야 호텔을 나섰다. 아침엔 화창했던 날씨가,오후부터 흐려져 강풍이 예상된다는 예보가 마음에 걸렸다. 나쁜 예보는 대체로 정확하던데 -.-; 늦게 출발한 탓에 비행기 시간이 마음에 걸려,전 날 갔던 쇠소깍까지 점프해 출발했다. 공항까지 93Km 첫번째 들른 곳은 '카페 서연의 집'영화 건축학 개론 촬영지 몇 가지 소품들로 인해, 이 곳이 한때 영화촬영지였다는 흔적만 남아있을 뿐,영화속 '그 집'은 없고, 영화엔 없던 카페가 있다. 에드워드 하퍼 그림을 연상시키는 1층 창가가 인상적이었다. 인기있는 창가옆 공간을 테이블 한 세트만 남긴채비워둔게 마음에 들었다. 늘 하는 생각인데,가장 비싼 인테리어 소재는 '빈 공간' 이다. 표선해비치해변 인증센터 뒤에 예쁜 산책로.. 2016. 4. 28.
제주도 자전거 일주 Day 2 - HYATT / 1100고지 / 이중섭 기념관 / 쇠소깍 자전거와 동침한 다음 날 아침 호텔로비 연못에 비친 하늘을 보니, 낚시 날씨는 계속 좋을 듯 싶다. 아침식사 후 호텔 산책 2007년 이었나? 그땐 태풍때문에 산책할 엄두도 못냈는데, 이 날은 화창할 날씨에,유채꽃까지 그득피어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이다. 호텔 한 켠에 있는 이 건물은 채플 웨딩홀 안 쪽을 들여다 보니 왠지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 아참..난 이미 결혼했구나 @@~ 이날 목표는 한라산 1100고지 등정(?) 후쇠소깍 찍고 복귀하는 코스오후부터 다른 일정이 있어, 목표를 짧고 굵게 잡았다. 지금까지 자전거로 오른 최고 업힐이해발 548미터 이화령이었는데,1100고지는 이름 그대로 해발 1100미터이화령 딱 두배 높이다. 호텔나서자 마자 바로 업힐시작 화창한 하늘, 푸른 숲길, 간간이 핀 .. 2016. 4. 22.
제주도 자전거 일주 Day 1 - 바이크트립 / 이호테우 해변 / 리치망고 / 엔트러사이트 한림 / 바다식당 / HYATT Regency Jeju 마지막으로 제주를 방문했을땐,텐트를 들고 갔었다. 그 전엔,주로 골프클럽을 가져 갔었고 ~ 부자가 되려면, 텐트, 골프채 이런거 말고,돈 싸들고 가서 땅을 샀어야 했는데,제주도 땅사란 이야길 그렇게 못박히게 듣고도아무 생각없었던 걸 보면, 이 분야는 역시 내 취향이 아닌가 보다. ㅜㅠ 뭐 ~ 지나간 일 탓해봐야 마음만 아플뿐이고, 지난 3월, 오랫만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텐트, 골프채, 돈, 아니고자전거 사실, 자전거를 캐리한 것은 아니고, 바이크트립 자전거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보냈다. 제주 바이크트립내 대여용 자전거들... 근데, 배송서비스가 그닥 만족스럽지 못함 바이크트립 도착하니 내 자전거 없음 현장직원은 자전거가 제주도에 도착했는지도 모른채무조건 서울쪽 실수라며 책임회피에만 급급 나보다 먼저.. 2016. 4. 16.
터키 캠핑카여행 15일차 - 이스탄불 아야소피아성당 블루모스크 지하궁전 톱카프 궁전 그랜드바자르 15일간의 터키여행 마지막 날이다. 한편으론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고, 또 한편으론 아쉬워지는 날 이날은 터키인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는데, 둘러볼 곳도 많고, 도보이동이 많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첫 목적지는 이스탄불의 랜드마크 아야소피아성당 그리고 이 날의 한국어 가이드 휼리아님.. 어찌나 열심히 설명을 잘 해주던지, 역시 한국어가이드가 짱이라는 확신을 다시 갖게 됨 이 당시 비정상회담이 막 뜨던 시기라 에네스 카야를 아냐고 물어보니, 한국 영화/예술인들의 이스탄불 관광때, 그와 함께 가이드를 한 적이 있단다. 카파도키아에서의 한국어 가이드였던 하산도 같은 학과(한국어)출신이라 서로 아는 사이라고 ~ 관광지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터키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터키의 이슈 등 재미있는 이야.. 2015. 3. 23.
터키 캠핑카여행 13일차 - 카쉬(KAS) 에서 이스탄불 Grand HYATT Istanbul 터키 캠핑카에서 맞는 마지막 아침이다. 이른 아침부터 연인들은 헤엄질 혹은 염장질 ... 춥지 않나? 뜨겁게(?) 사랑하면 안춥나? 수영복은 입었을까?아침부터 내 머리속은 쓸데없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한적한 바나 건너 오른쪽에 전날 방문했던 카스텔로리조섬이 보인다.터키땅에서 바라보는 그리스땅 아침부터 부산한 캠퍼들터키에서도 퀘차텐트가 제일 흔하다.전 세계 캠핑장들을 돌아 보니, 거실형 텐트는 거의 한국에만 볼 수 있는 캠핑문화인 듯 싶다. 지중해의 이 투명함을 그리워할거야 ~ 짧은 시간 정들었던 캠핑카와 빠이빠이하는 날이다.안탈리아에서 캠핑카를 반납한 후, 비행기로 이스탄불까지 이동하는 일정.. 안탈리아까지 거리상으론 195Km 에 불과한데, 바다를 낀 절벽구간이 많아 거의 4시간이 걸렸다.대신 운전.. 2015. 2. 21.
자투리 일상 사진들 1 (마흔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들) 옛 동기들 밴드에 올라온, '마흔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들' 이란 글 중, 가장 먼저 눈에 띈 구절.. "결국 남는 것은 사진, 자식, 자기가 만든 컨텐츠라는 것 ~" 문득, 귀차니즘으로 방치해 두었던 짜투리 일상사진도 조금씩 올려 둬야겠다는 생각.. 친구가 대표로 있는 회사 벽면에 그 친구가 붙여둔 표어, 물론 그 친구는 여자사람 ~ 아들들, 자전거는 봄/가을에 타자, 제발 ~ 둘째, 피아노콩쿨 최우수상 수상 (그럴리가?) 최우수상 위에 특선, 특선 위에 대상, 대상 위에 또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 와이프와 단 둘이 백만년만에 대학로 연극관람.. 문화생활이 아이들 중심에서 애인 부부 중심으로 이동중, 쥐꼬리 만큼~ 원조 티피텐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돌도끼 만들기, 가죽 티피(?)텐트.. 2014. 2. 4.
일본 캠핑카 여행 9일차 (9.28~10.7) - 후쿠오카에서의 휴식 / 자우오 낚시배 식당 여행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아마도, 빡빡한 일정중 하루를 온전히 비워 두는 것 아닐까? 아이들 슬리퍼까지 준비한 호텔의 세심함이라니.. 이날 하루 중 유일한 스케쥴이었던 , 자우오 낚시배 식당에서의 점심 우리는 그렇게 용을 써도 안잡히던데.. 여기저기 다른 테이블에서의 월척을 알리는 북소리 ~ 이벤트를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 그렇듯.. 맛은, 싱싱한 전복을 제외하곤 평범한 수준 원래는 그랜드 클럽에서 간단히 먹고, 메인은 밖에 나가 먹으려 했는데, Regency Club 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음식이 잘 나오길래... 여기서 그냥 저녁 해결 ~ 소파테이블 하나 잡고 계속 날라다 주는 음식 먹으면서, 체스 두고, 잡지 보고, 빈둥 거리며 놀기.. 표정을 보니 와이프 지고 있는 듯.. 우리집 앞 담배.. 2012. 12. 9.
일본 캠핑카 여행 2일차 (9.28~10.7) - 다자이후 / 사세보 / Pearl Sea Resort / 수족관 / 유람선 / 시라하마 해수욕장 하늘이 도와 주려나? 규슈지역은 여전히 태풍구름에 덮여 있지만, 밤새 내리던 비가 그쳤다. HYATT 리젠시 클럽, 룸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간단한 조식과 오후 티타임 음료가 무료제공되기 때문에 가족여행시 애용하는 곳 ~ 캠핑카 렌탈장소인 다자이후로 이동하는 택시안에서 구글맵 네비 테스트.. 캠핑카 네비는 영어지원이 안된다고 해서, 구글맵 네비를 백업으로 이용하기로 했는데, 읽을 수 없는건 마찬가지네.. -.-;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가 준비되어 있지만.. 샤방샤방한 신모델은 판매용이라 눈요기만 하고.. 이넘이 앞으로 우리 집과 발역할을 담당할 캠핑카.. 차가 작아 다소 걱정했었는데, 공간뽑아내는 기술에 관한한 일본은 세계 최고인 듯.. 운전석 위쪽 침실은 오히려 호주/뉴질랜드 캠핑카보다 더 넓은 수준... 2012. 10. 18.
일본 캠핑카 여행 1일차 (9.28~10.7) - 후쿠오카 / HYATT Regency / 일풍당 라면집 첫 번째 캠핑카 여행 - 2008년 뉴질랜드 두 번째 캠핑카 여행 - 2011년 호주 그리고 세번째.. 후쿠오카에서 시작해, 사세보, 나가사키, 운젠, 구마모토, 아소산, 유후인, 벳부에서 다시 후쿠오카까지 산넘고 물건너 규슈를 관통하는 9박10일 캠핑카 여행 그러고 보니 세 나라 모두 우측핸들 국가다. 일부러 이렇게 계획한건 아니었는데, 아마도 난, 대한민국에서 우측핸들 캠핑카를 가장 많이 몰아 본 사람 아닐까? 마치 자주빛으로 염색한 듯 하늘색감은 기가막힌데, 영 맘이 편치 않았다. 경험상.. 태풍 직전이나 직후의 하늘이 가장 예뼜던 것 같아서.. 첫 날 숙박지 Hyatt Regency Fukuoka 지금까지 전 세계 많은 HYATT 을 다녀 봤지만, 참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 번쩍번쩍 금도금 구조물이.. 2012. 10. 15.
캐나다 서부여행 10일차 -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Stanley Park Aquarium 나름 대도시라 할 만한 Vancouver에 할애한 시간 - 딸랑 하루, Granville Island에 있는 퍼블릭마켓과 스텐리공원/수족관.. 아무래도 우리 가족은 도시에 너무 인색한 듯.. Granville Island Public Market 에 대한 첫인상.. 시드니스럽기도 하면서, 오클랜드 삘~도 살짝 풍기는..... 영연방(?)항구도시들은 어딘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듯 하고.... 어쨌거나 따듯한 햇볕아래 사람들에 둘러 쌓여 점심을 먹고 있으려니, 우리가 지난 일주일간 눈쌓인 록키산맥에 있었던가 의심이 날 정도로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 날씨가 미치는 영향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것 같다. 전 세계 어디든 Market 이란 곳은 재밌는 곳 ~ 시장이든 백화점이든, 아무튼 쇼핑하.. 2011. 4. 2.
캐나다 서부여행 8/9일차 - Jasper horse riding, Kamloops, Abbotsford, Vancouver, HYATT Regency Jasper에서의 승마를 끝으로 카다디안 록키투어를 마치고, Kamloops에서의 1박을 포함, 이틀에 걸쳐 Vancouver로 이동하는 코스 (총 804Km).. Jasper에서 캘거리로 되돌아가(415Km), 비행기로 Vancouver를 갈 수도 있지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 때문인가? 우리 가족은 짧은 비행길을 마다하고 먼 길을 운전해 가기로 ~ 고급호텔 라운지 보다 이런 곳이 더 편하게 느껴지니.. 난 아무래도 천성이 까시남(까칠한 시골 남자) ? 전원주택에서 살 것 인가? 정원(딸린) 주택에서 살 것 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우리가족 포함 총 6명의 팀을 이끌... 카우보이걸 험한 일은 여자들 다시키고.. 캐나다 남자들은 도데체 어디서 뭘 하는지.... 부러울 따름.. 아무래도 .. 2011. 3. 27.
캐나다 서부 여행 1일차 - 서울 to 캘거리 (Calgary) 여행으로 설레이기엔 좀 늦은 나이지만, 굳이 분류하자면, 연인(?)과의 여행이 가장 좋고, 가족과의 여행이 그 담으로 좋고, 친구와의 여행이 그 담으로 좋고, 나홀로 여행이 그 담으로 좋고, 와이프와의 여행이 .... 응? 유럽 vs. 캐나다 서부 역사 vs. 자연 자주 가봤던 곳 vs. 가보지 않은 곳 역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승리.. 여행시기 : 2010년 9월 시나리오, 연출, 소품, 섭외, 의상 by wife 사진, 운전 by me 물건너 뱅쿠버 산넘어 칼가리 캘거리(Calgary) 캘거리의 9월은 서울의 12월 ... ...같다고 생각했는데, 반바지 입은 칼가리안... 제 아무리 쇠고기(&광우병)로 유명한 앨버타라지만.. 단체관광객 받는 식당의 맛은 전 세계 균일(?).. -.-; 예쁜.. 2011. 2. 2.
일본 미술관 여행 - 도쿄 21_21 Design Site & Grand HYATT Tokyo 두번째 방문지는, 산토리 박물관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한 21_21 Design Site 산토리 박물관과 더불어 하루 코스로 묶어 내기에 적당한 곳..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 건축의 선구자라고나 할까.... 겉으로 보기엔 자그마한 건물인데, 이 건물의 진수는 지하에 있다. 안도 타다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 철제빔, 글라스 커튼월로 처리한 개방감.. 냉.난방비 많이 들겠다.. -.-; 이와 비슷한 건물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 있는 글라스 하우스가 바로 그의 작품.. 장충동 웰컴 본사 건물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 전시테마는 유명한 대지설치미술가 Christo and Jeanne-C.. 2010. 12. 27.
0904 이집트 가족여행 16 - 10일차 오후, 나일강에서의 선상유람 카이로 도착 후, 나일강 선상에서의 저녁식사... 호텔 체크인할 시간도 없이, 이틀간의 사막먼지를 그대로 뒤집어 쓴채 나일강 크루즈선에 올랐다. 허리 잘록한 미녀의 벨리댄스는 ... 결국 환타지에서만 가능한가? 댄스는 잘 모르겠고, 벨리만 인상에 남는다. ㅠㅠ 나름 재미있었던 .. 아저씨 댄쑤.. 'This is it' 에서 여저한 댄스실력 발휘하던 50세의 마이클 잭슨이후... 내가 본 최고령 댄서 ? 하얏호텔 건너편의 소피텔과 그 뒷편의 카이로 타워 ~ 카이로는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것 같다. 밤에는 북아프리카의 보석같은 도시... 낮에는 그냥 아프리카같은 도시... 카이로에서 우리 가족의 주숙박지였던 하얏호텔... 하얏체인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주로 마일리지를 이용해 투숙하다 보니 별 다른 선.. 2010. 4. 25.
0904 이집트 가족여행 12 - 7일차 오후, ATV (사륜 바이크) 사막 라이딩, 샤름 엘 셰이크 사륜바이크(ATV) 사막탐험, 원래 여행계획엔 없었으나, 룩소에서의 기구탑승 취소로 여행사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프로그램... 길어야 30분 정도 탈까? 예상 했는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 상당히 긴 시간동안, 상당히 먼 거리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 가족은 스페인 단체여행팀에 합류해 출발... 사막길을 달리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는 필수.... 촬영팀이 따라 붙고(나중에 DVD로 따로 판매하는데, 화질은 구린편 - 일단 안산다고 버티면 가격이 절반으로 뚝~), 교차로에선 안전요원들이 교통을 통제하는 등, 꽤 짜임새있게 프로그램을 진행... 생각보다 쉽지 않은 ATV 운전... 거친 노면때문인지, 혹은 얼라인이 맞지 않아서인지... 자꾸 한쪽으로 쏠려서 선두따라잡기기가 의외로 쉽지 않은데, .. 2010. 2. 22.
0904 이집트 가족여행 11 - 7일차 오전, 샤름 엘 셰이크 (Sharm el-Sheikh) 시나이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샤름 엘 셰이크, 한국 등 아시아 관광객들의 여행코스에는 거의 들어가 있지 않은 곳이지만, 세계적인 스노클링 명소이자, 사실상 유럽의 휴양지..... 숙소인 HYATT Regency의 정문입구.. 도시로 치면 신도시같은 이 곳... '신(新)'이라는 어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곳의 모든 호텔들은 공간을 넓게 쓴다. 숙소 전경. 이곳은 HYATT중에서도 리조트형이라 독립된 작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캠퍼스 형태다. 워낙 넓다 보니, 체크인빌딩에서 우리 숙소인 Regency 클럽까지 골프카트로 이동.. Regency클럽으로 예약한 덕분에, 전용 클럽라운지에서 무료로 아침식사.. 둘째 넘은 시도 때도 없이 묵찌빠를 강요하는데, 평생할 묵찌빠를 이집트에서 다 한 듯.. 이 지역의 .. 2010. 2. 15.
0904 이집트 가족여행 1 - 1일차, 10박 11일 여행 일정표 저렴하고 안전한 패키지 여행과 쫒기지 않는 자유여행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절충안으로 우리 가족만을 위한 전용패키지 프로그램을 짜기로 결정, 친구로 부터 소개받은 현지 이집트 여행사와 2월 중순부터 직접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일정을 짜기 시작, 출발 3주전인 4월초에 최종 확정한 10박11일 이집트 가족여행 일정표.. 이집트내 한국 여행사에도 견적을 의뢰했는데,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 이집트 여행사와 계약했으며, 현지 여행사에 지불한 경비는 4인가족 총 2,400 달러(미화) 왕복항공 및 Cairo와 Sharm El Sheikh에서의 HYATT 호텔숙박은 우리가 직접 예약, 비용을 지불하고, 현지 여행사에서는, 우리 가족만을 위한 전용가이드, 전용차랑을 포함하여 이집트 내 항공, 기차, 펠루카, 낙타 등 모.. 2009. 12. 8.
0902 Business Meal 지각손님들 기다리다 지루해서 한장.. 까만양복에 흰장갑끼고 있었으면 재미있는 사진놀이가 가능했을 텐데..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