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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2

호주 캠핑카 여행 여덟째 날 - Melbourne Museum 이날 행선지는 멜버른 박물관, 캠핑카와 대중교통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안내데스크의 조언을 따라 버스를 이용하기로 ~ 근데, 정류장 표시판의 디자인/색감이 은근 세련스럽다. 선크림 바르는 동안 계속되는 엄마의 잔소리.... 아들, 그래도 엄마 잔소리들을 때가 행복한거 알지? 12월 31일.. 멜버른 시내.. 시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다.. 멜버른 시내를 순환하는 무료 트램으로 갈아타기..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 차원을 넘어, 삭막할 수 있는 도심에 클래식한 색깔을 입히는 문화수단이기도 하다. 큰 백팩이 참 잘 어울린다는..... 그러니까 당신이 계속 메고 다니라는.... 딱 보기에도 박물관처럼 보이는 이 건물... ,,,뒤에 있는 건물이 진짜 Melbourne Museum.. 공룡박물관의 메카.. 2012. 2. 26.
캐나다 서부여행 2일차 #1 - Drumheller / Horseshoe Canyon, Royal Tyrrell Museum 왕복 300Km가 넘는 코스지만, 교통체증은 고사하고 차량자체가 없어서인지... 체감거리는 대략 200Km 수준... 밤새 자욱했던 안개가 걷혀 주니, 오늘 날씨는 일단 합격점인 듯 ~ Horeseshoe Canyon.. 다른 곳이었다면 주연급 풍경이나, 캐나다에선 입장료조차 없는 조연(?).. 조리개를 조이면 먼지의 압박, 개방하면 흐릿해져 버리는 배경, 인물+배경찍을 때 마다 아쉬워 지는 포서드의 심도.. 이번 캐나다 여행을 위해 특별히(?) 장만한 2개구 브루스타... 실용온도(?)에선 무척 활용도가 높다는... 오늘 코스의 주연,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박물관 Tyrrell Museum... 에 들어 가기전.. 가이드와 함께 공룡뼈의 보고라는 Tyrrell Museum 주변 탐색..(사전예약) 손..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