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재1 0907 증조할아버지네... 포동포동 살찐 손주 안아봤으면 좋겠다는 장모님 소원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지송 ~ 대신 장모님 딸이 포동포동 살찌고 있다는 ~ 충청도에서 경상북도로 넘어가는 고갯길... 이 고개를 넘어가면 황씨 성을 가진 사람들과 포도가 득실(?)대는 수봉리가 나오며.... 충청도 사투리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언어가 급변함.. 장모님이 아빠라 부르시는 분..ㅋ 서울꼬마와 촌강아쥐... 왠지 닮은 듯 ~ 물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처음 보는 아이들... 지금까지, 낚시란 인터넷(?)에서 하는 것인 줄 알았쥐? 아빠~ 나 좀 여기서 내 보내줘... 낚시가 이렇게 지겨운 놀이(?)인 줄 미처 몰랐어.. 증조할아버지 댁 뒷길에 있는 옥동서원... 황희정승 제사를 올리는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탄압시절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서원중 .. 2009.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