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1 파리.. 열차 창을 통해 내다 본 파리 근교 어디쯤... 젊은 시절 배낭여행을 포함, 다섯번째 방문하는 도시.. 그럼에도 미술관외에는 별로 둘러 본 곳이 없는 도시.. 그래서, 다섯번째 방문만에 나름 큰 맘(?)먹고 처음으로.. 올라본 곳 ~ 근데, 넘 추워~ 겨울에 혼자 올라갈 만한 곳이 아니었 ~ 에펠탑은 바라보는 대상일 때 가장 예쁜 것 같다. 그것도 다른 공간의 배경이 될 때 가장 멋스럽다는.. 에펠탑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수없이 많은 파리의 평범한 공간들이나름 멋스런 분위기를 풍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봉사정신 충만한 건축물인가 건축당시엔 파리의 흉물이라고 온갖 욕을 다 얻어 먹었지만,크게 만들길 잘했지 ~ 201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