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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7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어렸을 적, 엄마를 회사에 빼앗겼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이젠 엄마의 일과 회사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일이 잦아 졌다.은근 엄마를 자랑스러워, 혹은 고마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나도 일하고, 돈도 더 버는데, 나한테도 관심을 좀... 와이프는 직책이 대폭 확대되면서,월화수목금금금 야근의 여왕이다.주말에도 집에서 밤 늦게 까지 일하는 경우가 잦다.요즘엔 오히려 내가,와이프를 회사에 빼앗겼다고 생각한다.삐뚤어질테다 아니, 셔터맨 꿈을 위해 조금만 더 참자. 10년 전 사진을 뒤적여 보니..그때도 .. 2018. 1. 20.
엄마 일터 나들이 어느 휴일 오후, 엄마가 15년째 근속중인 회사 나들이... 가끔은 아이들을 회사로 데려와 왜 엄마아빠가 항상 같이 있어 주지 못하는지, 매일 아침 집을 나서는 엄마아빠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지, 조금 엿보여줄 필요도 있는 듯 하다. 같은 장소, 2007년 겨울, 아이들이 아직 품안에 들어오던 시절. 아이들이 없었다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시간뒤 허무함을 어떤식으로 감당해 냈을까? 2011. 9. 26.
0911 병가(病暇) 와이프 병가신청후 개인물품 정리하던 날. 아이들에겐 여전히 즐거운 엄마의 직장. 2009. 11. 30.
0711 엄마 일터 나들이.. 잉? 니 엄마 지금 어딨어? 애교대장 둘째 넘.. 역시 회의많은 회사라 회의실도 좋쿤화 ~~ 울 회사는 회의실 후졌는데... 2007. 11. 24.
0611 스위스, Worblaufen - 여긴 어디? 스위스로 출장간다더니... 도데체 여긴 어디? 출장 맞나? 출장목적지 SWISSCOM 본사 앞... 회사앞에 커다란 공원묘지가 있다는... 가족들 보고 싶어 외로웠다더니, 표정은 다른 말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2006. 11. 28.
0510 사장 vs. 남푠 휴일에도 출근해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아릅답습니다. - 사장 - 휴일에도 출근해 열심히 돈버는 당신이... 아릅답습니다. - 남푠 @@ - 2005. 10. 23.
0510 선유도 아마도 이즈음 이었던가? 오늘 출근, 내일 퇴근, 그리고 휴일근무의 연속으로.. 사진속에서 아이들 엄마모습을 좀 처럼 보기 힘들었던 때가.. 200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