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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3

안성 너리굴 마을 & 안성 남사당 놀이 어머니 모시고 첫 캠핑을 시도... 하려 했으나, 연로하신 어르신(& 나) 체력을 고려하여 캠핑장내 팬션으로.. 꾸준히 시집출판과 작곡활동을 하시는 어머니,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예술(?)활동이지만, 끊임없는 두뇌활동이 치매예방에 좋다는 말에, 요즘엔 내가 더 권장..., 순하긴 한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질투심 & 뒤끝 작렬하시는 너리굴의 개님.. 이 여자도 언젠가 내 어머니처럼 늙겠지.. 나만 빼고 다 나이드는 것 같다... -.-; ~ 라고 생각하며 살기... 너리굴에는 양초, 비누, 도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중년을 위한 연애체험(?) 프로그램은 없는 듯 ~ 우리 가족의 예술적 재능없음을 다시금 확인... 예술교육비 굳었네.. 소고기보다 더 맛난 조개.. 팬션빌려 놓고도, 그 앞.. 2013. 5. 24.
캠핑 @ 하와이언 캠핑장 2013년 첫 캠핑은 하와이에서 개시했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하와이언 캠핑장 -.-; 가는 길에 만난 독특한 풍경..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 여차저차해서 8 년간 탔던 링컨LS를 떠나 보내고, 새로 맞게된 아우디 Q5 다 좋은데, 수치상 트렁크 크기와 체감크기가 다르다는... 그래서 와이프에게 쫑크먹고 있다는.. 결국, 또 다시 테트리스 내공 수련중이라는 -.-; 3년전 청포대를 마지막으로 주로 산/계곡으로만 다니다, 참 오랫만에 바닷가에 텐트를 쳤다. 울 텐트 이웃은 잘생긴 콜리종 캠핑오면 모든게 불편하기만 하구만, 왜 자꾸 캠핑가자고 하는지 몰라 ~ 수 백년 전에 태어났으면, 해적 되었을 폼세 ~ 많은 해변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조개류 등으로 촘촘하게 덮힌 해변은 처음이다. 어느 정도냐.. 2013. 3. 31.
캠핑 @ 한강 난지 캠핑장 동생네와 함께 한, 한강 난지캠핑장 나들이.. 엄마, 저 조개 '뚜껑' 열렸어 ~~ 아무래도 해산물은.. 바닷가 보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더 싼 것 같아 ~ 캠핑을 다니지 않는 동생네.. 캠핑하지 않는 이유가, 아마도 젊은 시절 너무 많이 다녀서... 우리나라에서 캠핑의 '캠'자 조차 유행을 타기전 부터.. 사업상 전국 방방곡곡 캠프장에서 젊은 청춘을 다 보냈다는.. ~ 그래.. 캠핑이 직업이 되면... 그것도 피곤할 지도.. 그래서 정작 조카들은 캠핑갈 기회가 별로 없는 듯.. 넌 알고 있는게냐? 캠핑다니지 않는 네 아빠의 화려한(?) 캠핑경력을? 넌 알고 있는 게냐? 네 엄마와 아빠가 캠프때문에 만나 결혼했다는 것을? 어쨌거나 오늘 처음 시도해 보는 귤 구워먹기.. 제주도 사람들은 이렇게도 먹는데.. .. 201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