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나들이 - 뮤지컬 캣츠, 경복궁, 엄마회사, & FARO Grand
나 초/중딩땐 칠판, 분필, 교과서, 참고서... 끝그 외 아무것도 필요한게 없었는데,요즘 초/중에선 요구하는게 많다. 다양한 봉사활동, 예/체능도 모자라 숙제도 체험위주로..전인교육측면에선 좋겠지만, 솔까말 부모입장에선 챙겨야 할 것 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큰 넘 방학숙제가 사적지, 부모회사 방문, 공연관람인데, 아이들 주말 스케쥴이 워낙 바빠 가족 나들이도 뜸했던 터라, 가족 모두 큰 넘 숙제에 동참하기로 ~ 비올줄 알고 우산챙겼는데, 웬걸 ~ 일년에 몇 번 볼까말까한 파란하늘... 사진빨 잘 받는 날이다. 경복궁, 오래전 아이들 유모차에 태우고 온 이후 처음인 것 같은데, 아이들 보다 더 신남 ~ 이어서... 엄마회사 방문 ~ 지난 블로그 찾아 보니, 큰 넘이 마지막으로 엄마회사온게 5년 전이다..
2014.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