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프1 터키 캠핑카 여행 4 일차 - 안탈리아 (Antalya) / Bogaz 캠핑장 아침 8시에 도착하기로 한 야간버스는괴뢰메에서 30분 늦게 출발했음에도, 아침 6시 반에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기사 아저씨가 밤새 무지 밟았거나,아님, 버스가 나이들어 아침잠이 없거나.?. -.-; 고대 바빌로니아의 앗시리아가 바로 안탈리아라는데,기원전 1세기경 페라가모 페르가몬 왕이 "내가 땅위에 천국을 만들어 볼테니 일단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을 찾아봐 ~"라는 명령으로 신하들이 고생해서 찾은 곳이 안탈리아라고 ~ 그런데, 지중해를 끼고 있어 날씨가 온화하고 터키 농산물의 60%를 생산하는 비옥한 토지덕에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다는데, 주인이 자주 바뀐다는 것은 그만큼 전쟁을 많이 겪었다는 의미일터, 과연 진짜 땅위의 천국이었을까? 무튼, 안탈리아 버스터미널...... 을 보니,괴뢰메가 정말 촌동네.. 2014.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