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죠1 Norton Simon Museum, Los Angelis LA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Getty Center와 LACMA를 많이 꼽지만, 캘리포니아의 숨겨진 진주랄까.. 컬렉션에서 봤을땐 Norton Simon Museum이 으뜸이 아닐까 싶다. 입구쪽 정원은 '칼레의 시민들'을 선두로한 다양한 로뎅 작품으로 채웠고... 뒤쪽 정원은 헨리 무어의 작품들로 가득한데.. 뒷 정원을 지베르니 컨셉으로 꾸미고 로뎅작품을 여기 배치했다면 시대적으로 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Norton Simon을 대표하는 칼라는 역시 고흐의 자화상을 포함해 수없이 많은 인상파 작품들.. 고흐의 Mulberry Tree를 옆에서 보면 고흐의 적나라한 붓질이 느껴지는데, 이런게 원화감상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Art Talk님의 미술사 강의에서도 한 번 다뤘던 모네의 The.. 201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