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너리굴 마을 & 안성 남사당 놀이
어머니 모시고 첫 캠핑을 시도... 하려 했으나, 연로하신 어르신(& 나) 체력을 고려하여 캠핑장내 팬션으로.. 꾸준히 시집출판과 작곡활동을 하시는 어머니,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예술(?)활동이지만, 끊임없는 두뇌활동이 치매예방에 좋다는 말에, 요즘엔 내가 더 권장..., 순하긴 한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질투심 & 뒤끝 작렬하시는 너리굴의 개님.. 이 여자도 언젠가 내 어머니처럼 늙겠지.. 나만 빼고 다 나이드는 것 같다... -.-; ~ 라고 생각하며 살기... 너리굴에는 양초, 비누, 도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중년을 위한 연애체험(?) 프로그램은 없는 듯 ~ 우리 가족의 예술적 재능없음을 다시금 확인... 예술교육비 굳었네.. 소고기보다 더 맛난 조개.. 팬션빌려 놓고도, 그 앞..
201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