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농장1 호주 캠핑카 여행 열한번째 날 - Port Stephens / Sand Boarding 시드니에서 출발하는 단체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그동안의 편안했던 우리맘대로 자유여행은 쫑치고, 아침일찍 시간맞춰 나가야 하는 단체 스케쥴 ~ 근데 넘 일찍 나왔나? 버스탑승을 기다리며 시간때우기.. 시드니에서 2시 방향 약 220Km 거리에 위치한 Port Stephens, 사막용 버스로 갈아타고 향한 곳은.. 가파른 모래언덕을 이용한 Sand Boarding ~ 네 식구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일단 가족 인증샷 한 장 찍고 ~ 가파른 언덕을 헥헥거리며 올라 가면 ~ 헥 ~ 모래바람에 입으로 모래 한가득 ~ 특히, 머리에 들어간 모래는 3일을 감아야 간신히 빠진다는.. 아무튼 이렇게 앉아서 타고 내려오는 보딩 ~ 의외로 부드럽게 잘 내려 간다능 ~ 와이프는 신나게 내려가다가 발라.. 2012.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