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캠핑카 여행 2 일차 -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그린투어 / 셀리메 수도원 / 데린구유 지하도시 / 으흘라라 계곡
카파도키아 여행의 백미라는 벌룬투어하는 날사실 두번째 시도하는 벌룬투어다. 2009년 이집트여행때 처음 시도했었는데, 탑승 10일 전 벌룬추락사고가 발생, 모든 벌룬투어가 중지됐었다. 원래 높은데 올라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다,이집트에서 한번 좌절했었고,터키여행 첫날 부터 낙마사고를 겪어,솔직히 좀 찜찜했지만, 여기까지와서 안타면 평생 못타볼 것 같아 일단 시도해 보기로...예약금도 미리 준 상태라.. -.-; 새벽 네시반,와이프 히프는 시퍼런 멍과 피멍이 함께 들어 있고, 허리는 띵띵 부은 상태에서 픽업차량을 탔다. 중간집합장소에서 인원점검후 출발장소로 가니, 열기구 준비가 한창이다. 요금에 따라 탑승인원이 다른데,우리가족이 탈 열기구는 승객 16명에 조종사와 부조종사까지 총 18명이 탑승한..
20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