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이들 유딩시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기차구경하러 항상 들렸던 남산 힐튼호텔
사진들 보니 2003년 부터 2008년 까지 매년 갔었는데,
당시 뷔페였던 오랑제리에서 밥먹고 (지금은 카페395로 변경 )
기차구경시켜주면, 아이들 완전 넋놓고 기차삼매경에 빠졌던 추억의 장소 ~
아쉽게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호텔이 철거될 예정이라
자선열차 이벤트도 이번이 마지막이란 소식에 ~
아이들 귀국하면 꼭 다시 가봐야지 찜해두었던 곳
아이들은 귀국했지만,
나, 와이프, 둘째 아들램 각자 코로나치료소에 격리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결국 모두 무사히 퇴소한 후, 함께 모여 밥 먹고,
자선열차 보며..
추억소환 ~
기차들은 옛날 그대로인데,
귀엽던 꼬맹이들과
젊었던 엄마 아빠는 어디로 갔나? 🙄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 가득한 힐튼호텔 자선열차..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추억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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