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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국내 여행58

0901 서울토박이, 마침내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다 울창(?)하다... 그래도 비싸다. 서울에서 먼 순서대로 63빌딩 전망대에 먼저 오른다더니, 서울살이 42년만에 이 곳 전망대에 올랐다. 터치상품의 원조... 닥터피쉬 우리도 터치하고 싶다만, 넌 별로 터치하고 싶지 않구낭 ~ 나 그녀를 밟았을 뿐이고 ~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한 아쿠아리움.. 돈 내고 최고 싱싱한 생선 먹는 보는 곳... 아이맥스 상영물 - 은하철도 999, 버뜨, 아이맥스용으로 따로 제작된 영화라서 그런지, 우리가 아는 철이/메텔과는 좀 다르게 생겼다는... 중년이 되면서 키가 커진 철이(?)와 늙지도 않는 메텔의 재회.. 그리고 이런 사진은 절대 촛점 안맞춰 주는 와이프의 센스(?).. 그래... 우리나이엔 촛점 살짝 안맞게 해주는게 서로간의 예의일지도... -.ㅜ 2009. 2. 3.
0812 홍천 비발디 파크 - 10년 만에 탈려니 허리가.. 홍천에서의 2박3일,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뤄 연년생 아이 둘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그동안 스키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다가,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스키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스키플레이트도, 스키복도 유행이 바뀌었고, 10년전만 해도 흔치 않던 보드가 스키장을 점령해 버렸다. 체력조차도... 10년전 그 체력이 아니네 ~ -.-; 초급자에겐 비추..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키캠프 아이들로.. 평일에도 주말만큼이나 긴 리프트 대기줄.. 2008. 12. 28.
0810 가을 남도여행 3/3 - 보성다원 / 메타세콰이어길 / 펜션 ...보성다원... 결코 좁은 주차장이 아니지만, 주말 오후 주차 불가능.. ...보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 돋보이는 인구밀도, 주말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길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 ..첫날 숙소.. 다소 부족한 시설을 저렴한 숙박비와 주인아저씨의 구수한 창으로 보완해 주는 센스... ...둘째날 숙소 ... 흙집 세상 펜션... 보성 1다원과 2다원 중간쯤에 있어 위치가 좋고, 분위기 아늑하나, 간밤에 준 고구마의 퀄러티는 안습... 2008. 10. 5.
0810 가을 남도여행 2/3 - 선암사 / 낙안민속마을/ 순천만 ... 선암사 ... '선암사' 색깔이 살아있던 곳은, 다름아닌 '해우소' 이미 정호승의 詩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플랜카드로 뒤덮히지 않은 거의 유일한 건물이었기에... ... 낙안민속마을 ... 이미 용인 민속촌을 가보았다면, 글쎄... ... 순천만 ... 이날, 전라남도민들이 모두 이곳에 모인 듯 했다. 국내에서의 여행은 장소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 2008. 10. 5.
0810 가을 남도여행 1/3 - 담양 소쇄원 / 죽녹원 .. 소쇄원 .. 아늑하고, 소박한 곳, 단, 사람이 없다면.. .. 죽녹원 .. 7년 근속 기념으로 받은 3일 휴가와 휴가비를 이용, 개천절 연휴기간중 떠난 가족과의 첫 남도여행...... 첫날 목적지였던 담양 소쇄원과 죽녹원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기 보다는 고즈넉한 분위기속에서 대나무숲 사이를 천천히 산책해야 제 멋이 날 듯한데..... 비좁은(?) 공간에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다 보니, 사람반 대나무반이라는 표현조차 지나치지 않을 듯... 2008. 10. 3.
0808 연주회, 헤이리 금산갤러리 잠시 귀국한 재승이 엄마의 연주회를 위해 세 가족이 모인 날... - 헤이리 금산 갤러리 - 2008. 8. 9.
0801 휴일 나들이 - 태능 눈썰매장 한때는, 주말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정서발달과.. 어쩌고 저쩌고 ~ 지금은, 아~ 이번 주말 뭐하며 때우냐~ 날씨도 추운데 애들 데리고 어딜 가지? 야~ 조용히 좀 해라 !! 이렇게 바뀌었다. 이런 고민끝에 지난 주말 선택한 곳, 태능 눈썰매장 일요일엔 차가 안막히니, 집에서 불과 30분 거리인데, 일요일엔 모두 우리집과 비슷한 상황인지,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야말로 발 디딜틈 없는 북새통에 환불하고 돌아서려다, 우연히 잡아탄 썰매에 애들이 너무 열광하는지라... 결국 마감시간(5시)까지 나름(?) 즐겁게 놀았다. 사람많다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른들이지, 아이들은 그저 즐거운 듯.. 중/소형 썰매장 각 1개씩에, 끄는 썰매장 1개, 그리고 약간의 놀이기구들과 다량의 군것질 가게들... 2008. 1. 11.
0708 여름휴가, 제주 HYATT에서 태풍과 함께.. 택시기사 아저씨는 뜬금없이 제주도 땅을 사두라고 했다. 지난 10년간 제주도 땅값만 안올랐다고.. 그날 밤, 강풍을 동반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행기가 결항되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했는데... 지난 10년간 땅값이 오르지 않은 이유 중 한가지는 짐작이 가더라.. 2007. 8. 12.
0708 여름휴가, 우도 2007. 8. 10.
0708 여름휴가, 제주도 2007. 8. 9.
0706 장봉혜림재활원 자원봉사 영화보기, 우리에겐 일상 그들에겐 모험. 결국 극장앞에서 구급차를 타고 돌아간 한명을 빼고 모두 영화보기에 성공(?)했는데, 너무 긴장했는지.. 무슨 영화를 봤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2007. 6. 24.
2006 SK나이츠 여름캠프 @ 충남 도비도 2006. 7. 29.
하늘공원의 가을 2005. 11. 5.
0510 선유도 아마도 이즈음 이었던가? 오늘 출근, 내일 퇴근, 그리고 휴일근무의 연속으로.. 사진속에서 아이들 엄마모습을 좀 처럼 보기 힘들었던 때가.. 2005. 10. 16.
여름휴가 - 경포대 현대호텔, 삼양목장, 오죽헌 2005. 7. 25.
0505 하늘공원의 봄 하늘공원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탁한 스모그로 쟂빛하늘만 보고 왔던 날.. 2005. 5. 15.
남이섬 나들이 2004. 11. 7.
0410 W호텔에서의 2박 3일 이재효씨 작품 '미로'앞에서 V질 ~ 업무상 2박3일간 혼자 머물기엔 너무 적적해 가족과 함께 지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섹시한 하드웨어 대비, 서비스 수준은 다소 부족한 편.. 마지막날 둘째 녀석이 그만 이부자리에 실례를 했는데, 아마도 W호텔 침대보에 실례한 첫 케이스가 아닐런지.. 호텔등급은 공식적으로 오성이 최고등급, 따라서 육성급이니 칠성급이니 하는 용어는 호텔에서 홍보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마케팅 용어이지, 공식적인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님. 이런 이유로, 육성호텔이라고 부르지 않고, 육성급 호텔이라 부름.. 바나나 우유가 아니라 바나나맛 우유로 부르는 것 처럼.. 200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