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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329

괌여행 지난 7월 중순 괌여행 기록들 가족여행 참 쉽지 않다. 아이들 입시와 코로나로 몇 년간 유보했던 가족여행 아이들 대학가면 다시 여행가자 했는데, 막상 대학가니 아이들이 더 바쁨. 군복무중인 둘째 넘 휴가 맞춰 무려 4년만에 가족여행에 나섰다. 며칠되지 않는 둘째 넘 휴가일정에 맞추다 보니, 오고가는 시간이 적게 걸리는 괌으로 결정 지난 6월 슈퍼태풍이 괌을 덮쳐 큰 피해를 입히면서, 여행에 지장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일부 지역만 폐쇄되었을 뿐, 여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젊고 힘있을땐 멀~리 익스트림 여행하고, 나이들면 편안한 여행 다니자는 오래전 계획에 따라, 한때 아프리카 초원, 이집트 사막, 아이슬란드 빙하 등을 캠핑카로 누비고 다녔지만, 언젠가부터 체력이 딸리면서 편안한 여행쪽으로 .. 2023. 9. 29.
둘째 아들램 휴가 와이프는 내가 웃긴 말 하면 웃음 웃긴 말 안할 땐 안웃음 근데, 아들 앞에 있을땐, 아들이 웃긴 말 안하는데도 저렇게 웃음 😳 자식만이 줄 수 있는 그런 웃음이 있나 봄 남(의)편은 줄 수 없는... 2023. 6. 26.
둘째 아들램 육군입대 및 훈련소 퇴소식 아장아장 걸음마 배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군인이된 둘째 아들램 대학생활 1년 반 마치고 귀국해 겨울방학을 집에서 보낸 후 바로 입대 전북 임실에 있는 35사단 훈련소에서 신병훈련을 마친 후 퇴소 퇴소식전 행사로 농악놀이 공연 요즘 군대는 정말 나때와는 많이 다른 듯 @@~ 전방 기갑부대에 배치받았지만, 나 옛날에 근무했던 곳에 비해선 후방(?) ㅋㅋ 퇴소식 면회날짜 학수고대하던 와이프는 퇴소식내내 아들램에 시선 고정 퇴소식후 반나절의 외출이 허락되어 ( 요즘 군대 좋아졌네~ ) 와이프와 장모님에게 붙들려 영내로 외출중인데, 아들램 쳐다보는 와이프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중 훈련소에서 보내줬던 훈련 마지막 코스인 행군후 기념사진 요즘 군대는 스마트폰도 사용하게 해주고, 식단도 다 공개되고, 마치 .. 2023. 2. 24.
밀레니엄힐튼 호텔 자선열차 2004년 아이들 유딩시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기차구경하러 항상 들렸던 남산 힐튼호텔 사진들 보니 2003년 부터 2008년 까지 매년 갔었는데, 당시 뷔페였던 오랑제리에서 밥먹고 (지금은 카페395로 변경 ) 기차구경시켜주면, 아이들 완전 넋놓고 기차삼매경에 빠졌던 추억의 장소 ~ 아쉽게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호텔이 철거될 예정이라 자선열차 이벤트도 이번이 마지막이란 소식에 ~ 아이들 귀국하면 꼭 다시 가봐야지 찜해두었던 곳 아이들은 귀국했지만, 나, 와이프, 둘째 아들램 각자 코로나치료소에 격리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결국 모두 무사히 퇴소한 후, 함께 모여 밥 먹고, 자선열차 보며.. 추억소환 ~ 기차들은 옛날 그대로인데, 귀엽던 꼬맹이들과 젊었던 엄마 아빠는 어디로 갔나? 🙄 많은 사.. 2022. 1. 18.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 생활치료센터 격리생활 귀국후 1차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판정 받은 둘째 아들로 부터 시작해 나는 3일 간격으로 1차 검사 음성, 2차 검사에서 양성, 와이프는 1, 2차 음성, 3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모두 생활치료소에 입소했다. 같은 집에서 함께 생활했음에도 큰 아들은 끝까지 감염되지 않았고, 둘째 아들, 나, 와이프는 3일 간격으로 차례대로 감염되었다. 우리 가족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했었고, (큰 아들만 유일하게 부스터샷 접종) 격리 후 오미크론 감염임을 통보받았다. 1차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 중 이때만 해도 몰랐다. 이게 단지 시작이었음을 ~ 둘째 아들램 양성판정 이틀 후 부터 나에게 나타난 감기증세 열이 최고 39도까지 치솟아 급히 재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 2022. 1. 5.
둘째 아들 코로나 확진 - 자가격리와 생활치료소 이송 겨울방학을 맞아 귀국한 두 아들래미들과 조촐한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파티 26일엔 조수미 송년콘서트 볼려고 어렵게 티켓 예약해 놨는데, 공연일 아침 둘째 아들램 코로나 양성판정 통보받고, 공연관람 취소 후, 전 가족 긴급 코로나검사 ㅜㅠ 아이들은 어차피 자가격리대상이라 와이프와 둘이서 공연관람 예정이었고 와이프는 일주일전 코로나검사에서 음성판정, 큰 아들은 삼일전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ㅜㅠ 아무튼, 울 가족 코로나검사 받은 횟수 합하면 150번도 넘는데, 사실 난 처음 받아 봄 아~ 아~ @@~ 똥꼬 콧구멍 깊숙히 들어오는 이 거북함이란 ~ 다행히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음성 둘째 넘은 전형적인 감기증세를 보이는데, 조금씩 미각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함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소로 .. 2021. 12. 27.
추수감사절 in 뉴욕 지난 추수감사절, 뉴욕에서 재회한 두 아들래미들 ~ 시험기간에 코피 세 번이나 흘렸다며 칭얼거리는거~ "그러게 코 쎄게 파지 말라고 했지" 하며 안받아 줬더니, 지들 엄마한테만 엄카 밥값이라며 사진 보내는 넘들 요넘들 봐라 ~~ 좋은 건 다 보고 다녔군 ~ 엄마아빠가 미술관 가자고 할 때는 기를 쓰고 안가려 하더만, 지들끼리 MoMA 가다니... 이 배신감 무엇? 요즘엔 아들들이 부럽네 ~ 2021. 12. 8.
잠원동 스시효 - 단골맛집 아이들 귀국하면 대도식당 들르는게 루틴인데, 아이들이 스시를 먹기 시작하면서 부터 루틴에 추가된 단골맛집 잠원동 스시효 청담동있을때 부터 다녔던, 스시집중에선 가장 오래된 단골집 한 피스 한 피스 정성스럽게 손봐주시는 안효주 쉐프님, 스시효를 좋아하는 이유는 식재료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딱 적당한 수준의 담백함이랄까 ~ 요즘 떠오르는 신생 스시집들중 간이 너무 쎄서 식재료간 맛차이를 느끼기 힘든 집들이 간혹 있는데, 스시효는 밸런스가 좋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으면서 딱 균형잡힌 맛.., 쌀은 스시에 가장 어울린다는 사사니시키를 사용하고, 밥짓는 물은 검단산 암반수, 소금은 18년간 간수를 뺀 부안 소금을 사용한다. 쌀과 소금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내 입맛에 딱 ~ 나이 들어서인지, 이제 양념많고 .. 2021. 11. 22.
자투리 일상사진들 5 스마트폰과 카메라에 담겨있던 그동안의 일상 사진들 ~~ 코로나로 일년 넘게 재택근무중이던 와이프의 첫 온라인 회식 처음엔 이게 될까? 싶었는데, 되더라 😳 와이프는 여전히 재택근무중이고 이제는 매월 자연스럽게 온라인 회식을 한다. 자연스럽지 않은게 자연스러워진 세상 집에 있던 그림들 교체 계절바뀔때 한 번 씩 교대로 걸어주기~ 벽을 꽉채워 최대한 많이 걸 수도 있지만, 여유있게 빈 공간 두기를 좋아하는 취향인지라, 돌려가면서 걸기로 함 올해 봄이었나? 삼청동 초이앤라거 갤러리 전시오프닝에 참석해 NFT가 미술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해 열띠게 토론 중이던 모습 둘째 이 넘은 도데체 누굴 닮아서 이리 다를까? 모두에게 충격이었던 큰 아들 베프의 죽음....... 큰 아들 초딩시절 부터 같이 손잡고 등교하던 친.. 2021. 11. 10.
새 식구 영입 - 다니엘 크루스처브 Flower 유난히 길~게 느껴진 전시를 마치고, 마침내 우리집 새 식구로 들어온 그림 지난 3월 전시회 오프닝에 달려가 바로 구매계약했던 영국작가 #다니엘크루스처브 flowers 중 핑크색 작품 가까이서 보면 덕지덕지 붙이고 갈라진 땜빵투성이지만 그런 땜빵들이 모여 근사한 꽃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우리들 사는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컬렉션 하다보면 가끔 경험하는 일인데, 갤러리에서 한 두번 보던 작품을 집에서 매일 보면 어느 시점부터 변하기 시작하는 작품들이 있다. 예쁨 혹은 불편함이 익숙함으로 대체되면서, 숨어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작품들 ~ 이 그림은 어떤 숨겨진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 2021. 6. 26.
둘째 아들 고등학교 졸업 미쿡에 있는 둘째 아들래미 마침내 고딩졸업 작년 큰 아들은 코로나 때문에 급하게 귀국하느라 미국에서의 졸업식은 포기했는데, 둘째 아들래미는 그나마 미쿡에 있어서 졸업식에 참석 ~ 다만, 계획했던 가족단위 졸업식 참석은 못하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졸업식 관람 ~ High Honor 졸업 + 네셔널 어쩌고 저쩌고 멤버로 졸업한 덕분에 뭔가 주렁주렁 메달고 있다. 난 저 줄이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했던 후배가 모자와 어깨의 노란 줄 의미를 알려 줌 미안하다. 아빠가 무심했다. 친구들과 함께.. 2021 졸업생들중 유일한 한국인 학생 미국은 백신접종율이 높아 참석한 부모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아들래미 포함 대부분의 졸업생들 모두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그럼에도 졸업생들은.. 2021. 6. 8.
가족볼링 오랫만에 장모님 모시고 가족 친선(?)볼링 한때 국가대표급 실력으로 지역 챔피언을 휩쓸던 장모님은 열외로 치고 언제부턴가 아빠를 경쟁자로 여기며 '아빠타도'를 외치는 아들내미들 아빠이기면 상금(용돈) 준다는 와이프 사탕발림에,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듬 당신은 도데체 누구 편이냐? 그런다고 내가 질쏘냐!! 아빠 아직 죽지 않았다. 어이쿠 무릎이야 ㅜㅠ 할머니의 특별 코칭에... 잠시 아빠를 앞서기도 했지만, 첫끝발 개끝발 ~ 그나저나 장모님 딸 맞나? 장모님은 잘 치는데, 장모님 딸은 점수가 왜 그모양이지? 그래도 좋단다. 아들들이랑 치니까 ~ 역시나 장모님 1 등 올해는 아들들을 물리쳤다만... 내년엔 승리 장담 못하겠다. 에구구 허리 무릎이야~~ 2020. 1. 22.
2017 캠핑카 유럽여행 프롤로그 2017년 6월, 여덟 번째 캠핑카 여행을 다녀왔다.그러니까 무려 1년 늦은 여행 후기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캠핑카 여행으로,프랑스 샤모니가 주 목적지였다.알프스를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방면에서봤으니, 프랑스 샤모니만 보면 알프스 완성(?) 이랄까? 사실, 이번 여행지 일순위 후보는 남미였는데,몇 가지 이유로 '유럽 한번 더'로 결정했다.그것도 16박 17일간의 제법 긴 여행으로 ~ 늘 그렇듯 이번 여행도 캠핑카와 에어비엔비의 조합 재밌게 여행하고, 잘 돌아왔지만 다사다난한 여행이었다. 카메라백을 프랑스 리옹역에서 도난당했다. 5D 카메라, 렌즈세트, 메모리, 랩탑까지 몽땅 ~ 그것도 여행 후반에 도난당해서 사진 2/3가 사라졌고, 한국에서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파리에서 구.. 2018. 7. 29.
자투리 일상사진들 4 "결혼 후, 이렇게 바쁘고 정신없던 기간이 또 있었을까? 올 상반기 내내 와이프와 이런 이야길 했다. 17년 만의 이직, 중환자실에서 한 달 만에 극적으로 회복하신 장인어른,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의사결정, 증빙자료, 은행, 세무서, 미국 캠퍼스투어 만난 적 없던 사람들, 경험없는 환경, 절차 등을 익히고 고민하느라 피로감이 극에 달했고, 과로한 와이프는 대상포진으로 또 고생 그럼에도 매사 차분하게 정리, 해결해 가는 와이프가 기특해서 "당신같은 와이프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 ( 좀 젊은 버전으로 ) 라고 했다가, 쫒겨날 뻔 했다. 칭찬인데 왜 기분나빠하지? 단골 산책지 봉은사에서 한 컷 마음이 복잡할 땐 사찰을 찾는다. 그럼 마음이 그대로다. 봉은사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 와이프, 인공지능 관련 T.. 2018. 7. 22.
빈집에서 찾은 보물 & 최근 사진 오랫동안 전세주었던 옛 집 임차인이 이사를 갔다. 빈 집 상태를 보러, 8년 만에 다시 찾은 옛 집에서 보물같은 옛 추억의 흔적을 발견 아이들 방 붙박이장 문 뒷편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이들 성장의 흔적 유딩에서 초딩까지 3년의 시간이.. 당시 갖고 놀던 판박이들과 함께 그대로 남아 있다. 당시 사진을 찾아 보니, 딱 요만했던 녀석들.. 2007년 2월, 키 잰 다음 날 찍은 사진 도토리만했던 꼬맹이들의 최근 모습 아이들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 고향(?) 부모들에게 제공해 주는데, 이거 마케팅 효과 짱인 듯 ~ 지난 월드컵 거리응원전 출정기념으로 한장 이제 엄마키를 넘어선 둘째 녀석 피부는 탱글탱글한데, 와이프 얼굴엔 야근의 흔적이 선명하다. 본인은 야근이 많아서 그렇다지만, 내가 보기엔.. 2018. 7. 15.
2017 송년여행 -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요즘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자고 일어 나면, 송년이래 ~ 그래서 엊그제 다녀온 것 같은 송년여행을 또(?) 다녀옴. 처가댁 식구들과 함께 ~ 올해는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이젠 아파트 이름뿐만 아니라, 리조트 이름도 난해하구나~ 내부시설은 깨끗/무난한데,1동부터 9동까지 쭈욱 연결돼 있는 통짜건물이라,건축학적인 재미는 없다. 리조트 와서도 틈만 나면 업무메일 챙기는 와이프 인공지능인지 자연산지능인지 그런 업무 하는데,일하는 방식은 그냥 쌩노가다가 따로 없다. 인공지능때문에 자연산지능이 착취당하는 시대 속초 먹방투어의 출발은 이 곳속초게찜본점.. 내 안에 너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여기 싸장님 '서민갑부' 출연하신 분이라는데,서빙하는 모습 보니,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란 생각 들더라 ~.. 2018. 1. 3.
2017 크리스마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는회사 안가는 휴일..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 Family Gathering 에 큰 의미를 두는 서양의 크리스마스는 남의 일이었다. 우리 가족은 늘 함께 있었으니까.. 그랬던 우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유학중인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 돌아왔다. 엄마 손잡고 아장아장 걷던 넘들이이젠 지들끼리 손잡고(?) 태평양을 넘어 왔다. 둘째 넘은 어느새 엄마 키를 넘어 섰고, 엄빠 선물이랍시고 이런 것도 챙길 줄 안다.어째 돈 더 열심히 벌라는 압력같기도 하고, 엄마의 아이폰X 를 노리는뇌물일 수도 있다. 아무튼 제일 신난 와이프돌아온 아이들이야 말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근데 집 안에 왠 텐트? (논현동 대가방) 아이들 귀국후 매일 이어지는 먹방행렬서울 3대 탕수.. 2017. 12. 24.
삼성동 대도식당 - 단골맛집 고기종류별로 단골집이 있는데, 모든 고깃집을 아울러 최고 단골집은 단연 삼성동 대도식당 아마 100번도 더 갔을 듯 ~ 대도식당의 시그니처인 두툼한 무쇠팬 대도식당의 대표메뉴 등심 같은 대도식당이라도 동네별로 미묘하게 맛이 다른데, 삼성점과 왕십리점 맛이 비등비등하다. 삼성점이 집 근처라 주로 삼성점을 간다. 참 많은 고깃집을 다녀 봤는데, 대도식당 등심은 고기 vs. 지방간 밸런스가 좋아서 쉽게 질리지 않고 딱 맛있는 수준 ^^; 유명 고깃집은 고기외에도 반찬이나 식사메뉴에도 킬링포인트가 있는데, 대도식당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깍두기비빔밥 ~~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중독성 100% 메뉴 어려서부터 대도식당 고기맛에 길들여져인지, 아이들 방학때 귀국하면 가장 먼저 들르는 외식코스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