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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국내 여행58

평창 강릉 여행 도데체 얼마만의 가족여행인지... 거의 매년 해외/국내여행을 다니다가 코로나로 인해 집콕한지 어언 1년 방학을 맞아 귀국한 아들래미들과 오랫만의 동해안 여행 첫날 숙소인근 평창 피닉스 리조트 루지탑승전 기념샷... 어린이들이 이제 아빠와 같은 키로 자랐네.. 루지탑승을 위한 리프트탑승 조만간 운전면허 시험볼 예정이니, 연습삼아 잘 해봐 ~~ 숙소인근 한우집 다래 평창에 유명 고깃집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 집이 제일 맛있더라 ~ 횟집 오픈전 바닷가 산책하며 기념샷 기념샷 2 식사후 카페 곳에서의 디저트 천국(?)으로 가는 계단으로 유명한 곳 요즘 유명맛집은 맛은 기본이고 인스타 포토존이 필수인 듯 ~ 다리 길~게 나오는 구도 사실과 많이 다름 식사 후 둘째 아들넘은 서핑교습을 받기 위해 금진해변으로 ~.. 2021. 8. 16.
강릉여행 와이프와 강릉여행 다녀왔는데, 놀라운 사실 발견 전 세계 많은 곳을 여행했지만, 부부 국내여행은 결혼 후 처음이었다는 점 부부끼리만의 여행도 10년만에 처음이었다는 점 지난 20여년을 아이들 중심으로 살다가, 아들 둘 대학가면서 부부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 바꿔 보려니 뭔가 어색하다. 첫번째 장소였던 허난설헌 생가, 실제 허난설헌의 생가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아, 초당지역에 있는 200여년된 고택을 기증받아 기념관으로 재포장했다고 한다. 기증자, 즉 고택소유자가 바이올리니스 장영주(사라장)의 외할아버지인 고 이광노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좋은 가이드분을 만나 허난설헌과 그의 집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허난설헌의 시가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더 알려져 있으며, 실제 허난설헌의.. 2021. 4. 26.
2018 가을 수종사 & 우리집 매년 이맘때가 되면 수종사를 간다. 딱히 정해진 날짜가 있는 건 아니고, 낙엽 떨어지는 주말이 되면, 채비를 한다. 처음엔 세조가 심었다는 500살 먹은 은행나무 보러 갔는데, 어느덧 수종사 단풍이 좋아 찾기 시작했고, 지금은 차 마시러 간다. 경내에 '삼정헌'이란 조그만 다실이 있는데, 차 맛이 분위기가 끝내준다. 무료지만, 차 마신 후 시주함에 성의표시하는게 예의 여기서 차 마시며 내려다 보는 두물머리가 제법 운치있다. 그나저나 올 해는 때를 잘 맞춰 왔는지, 단풍이 제법 곱네 ~ 열심히 찍기도 하고, 찍혀 주기도 하는 와이프 물론, 정면샷은 왠지 조심스러워, 촛점을 배경에 맞춰주는게 안전한(?) 나이 요즘 와이프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언제부턴가 엄마(장모님)가 사진 찍히는 걸 싫어했는데,.. 2018. 11. 11.
2017 송년여행 -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요즘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자고 일어 나면, 송년이래 ~ 그래서 엊그제 다녀온 것 같은 송년여행을 또(?) 다녀옴. 처가댁 식구들과 함께 ~ 올해는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이젠 아파트 이름뿐만 아니라, 리조트 이름도 난해하구나~ 내부시설은 깨끗/무난한데,1동부터 9동까지 쭈욱 연결돼 있는 통짜건물이라,건축학적인 재미는 없다. 리조트 와서도 틈만 나면 업무메일 챙기는 와이프 인공지능인지 자연산지능인지 그런 업무 하는데,일하는 방식은 그냥 쌩노가다가 따로 없다. 인공지능때문에 자연산지능이 착취당하는 시대 속초 먹방투어의 출발은 이 곳속초게찜본점.. 내 안에 너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여기 싸장님 '서민갑부' 출연하신 분이라는데,서빙하는 모습 보니,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란 생각 들더라 ~.. 2018. 1. 3.
2016 송년여행 - 제주 비오토피아 3박 4일 평소 송년콘서트 관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지만, 이번엔 잠시 귀국한 큰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장모님 모시고 3박4일 송년여행을 다녀옴. 장소는 제주 비오토피아.. 비오토피아는 2012년 제주도 여행때,방주교회 및 바람/물/돌 미술관 관람차 들렀던 곳 그땐, 포도호텔에 투숙했었는데,이번엔 3박4일을 온전히 비오토피아에서 지냄 김수현 작가와 김희애씨도 이 곳에서 앞뒤로 이웃하고 있다던데 혹시 저 집일까? 날씨가 구려서 ~ 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에서 부비적거렸는데, 다행히 사이즈가 넉넉해서 답답하지 않았음..비오토피아 가장 작은 사이즈가 이 정도 내부설비도 잘 갖춰져 있어서, 집에서 지내는 것 처럼 편안했고... 커뮤너티 시설도 훌륭해서... 제주에선 흔치 않은 온천 사우나와 피트니스 / 스포츠센터.. 2017. 1. 2.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 고당 커피 지난 주말, 원래는 이웃가족과 강화도캠핑 예정이었나, 사정상 계획변경,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싶었던 남양주 수종사를 찾았다. 아이들에게 사정사정해서 간신히 함께 갈 수 있었다. 엄마아빠와 함게 가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 내 참 ~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야? 집에서 불과 45분 거리라,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수종사, 내 맘대로 꼽아본 세가지 포인트.. 첫번째로, 수양대군 세조가 심었다는 500년된 은행나무.. ~ 는 잎이 다 떨어졌고.. 그 옆 해우소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는 아직 노란잎을 가득 달고 있었다. 아마 해우소로 부터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서이지 싶다. 응? 단풍의 흔적만으로도 이정도 운치를 제공해 주니, 1~2주 더 일찍 왔더라면 정말 볼만했을 듯 ~ Photo by 첫째 (GS3.. 2013. 11. 15.
변산반도 가족여행 2/2 (2013. 6) - 선운사, 부안자연생태공원, 누에박물관, 곰소염전 선운사, 전북의 대표 사찰인 내소사와 선운사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 선운사를 택했는데, 근래 방문해 본 사찰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요즘 웬만한 유명사찰들은 각종 시험합격을 바라는 요란한 플랜카드로 도배돼 있어, 사찰인지 입시기원소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인데, 선운사는 그나마 최소한(?)의 고즈넉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까? 대웅전 앞 건물에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선운사에 가면 꼭 이곳에서 차를 마셔보라 권하고 싶은 곳.. 별다방 콩다방 라떼도 맛있겠지만.. 고사찰에서 마시는 차에는 또 다른 맛 혹은 멋이 있는 듯 ~ 물론, 아이들의 관심은 차보다 와이파이겠지만... 다음 여행부터는 스마트폰지참을 금지시키던가 해야지 이거 원 ~ 차는 무료.. 그러나 이렇게 풍광좋은 곳에서 좋은 차.. 2013. 7. 13.
변산반도 가족여행 1/2 (2013. 6) - 변산대명리조트 / 채석강 / 새만금 / 그랑메종 / 수성당 그동안 가족여행으로 두루두루 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지도를 보니 아직도 빈 곳이 많다. 특히, 전북지역.. 그래서 선택된 변산반도 가족여행.. 첫 날 숙박지 대명콘도, 미쿡출장으로 하루 늦게 조인하게돼, 와이프에게 나 대신 사진 좀 찍어 두라 했더니... 나 없는 하루 반 동안 찍은 사진이 딸랑 수영장 사진 몇 장 ~ 대체로 여행/캠핑 좋아하는 사람들치고 카메라 멀리하는 사람 본 적 없는데, 와이프는 사진, 블로그, SNS 등과는 철저히 담쌓고 사는 전형적인 오프라인 인류인 듯~ San Jose에서 꼬박 27시간을 이동해 도착한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허름한 터미널 한족에 삐뚜루 걸려있다. 지금까지 본 천경자 화백의 그 어떤 그림보다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 늘 그렇듯 아이들 .. 2013. 7. 6.
인등산 빌리지 2013. 5. 27.
안성 너리굴 마을 & 안성 남사당 놀이 어머니 모시고 첫 캠핑을 시도... 하려 했으나, 연로하신 어르신(& 나) 체력을 고려하여 캠핑장내 팬션으로.. 꾸준히 시집출판과 작곡활동을 하시는 어머니,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예술(?)활동이지만, 끊임없는 두뇌활동이 치매예방에 좋다는 말에, 요즘엔 내가 더 권장..., 순하긴 한데, 덩치에 걸맞지 않게 질투심 & 뒤끝 작렬하시는 너리굴의 개님.. 이 여자도 언젠가 내 어머니처럼 늙겠지.. 나만 빼고 다 나이드는 것 같다... -.-; ~ 라고 생각하며 살기... 너리굴에는 양초, 비누, 도자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중년을 위한 연애체험(?) 프로그램은 없는 듯 ~ 우리 가족의 예술적 재능없음을 다시금 확인... 예술교육비 굳었네.. 소고기보다 더 맛난 조개.. 팬션빌려 놓고도, 그 앞.. 2013. 5. 24.
4월 제주여행 용머리해안 오설록 두맹이골목 내가 저 말 타면, 백마탄 ... 중년? 용머리 해안, 아마 올레8코스에 들어가 있는 모양인데.. 이 정도면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길 아닐까? 수영복차림의 연인들이 달려가며 나 잡아봐~~~라~ 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파도야 나 잡아 봐라~~ 성게알밥 생각나네.. 속옷도 같이 말리면 참 좋겠다. 지난 번 제주여행때 산 모자가 너무 낡아서, 온 가족이 새로 깔맞춤.. 오설록... 보성다원이 풋풋한 향토분위기라면.. 이 곳은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수학여행지.. 분위기 탓인지.. 이 곳은 차맛도 인터네셔널틱(?) 하다... 정말, 제주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듯..... 사람 없는 곳 찾아 다니는 우리 가족 특성상, 이 곳에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하다. 벽화로 .. 2012. 7. 15.
4월 제주여행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바람 미술관 물 미술관 돌 미술관 두손 미술관 제주여행 마지막날, 이타미 준의 또 다른 건축물들을 보기 위해 포도호텔인근의 비오토피아를 방문해 보기로.. 이타미 준의 바람 미술관, 물 미술관, 돌 미술관, 두손 미술관, 방주교회가 있는 비오토피아는 고급콘도들이 모여 있는 사유지라 포도호텔에 따로 부탁해서 별도의 출입허가를 받았다. 미술관외 건물들과 사람들은 절대 촬영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 바람미술관, 주변 고급 맨션들에 비하면 창고같은... 미.술.관. 미술관이라고 해서 내부에 별도 컬렉션이 있는건 아니고, 돌덩이 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는, 건물 자체가 미술품인 곳.. 이름이 바람미술관이라 그런가? 구멍 송송 뚫려 있어 바람 잘 통하게 생겼다. 포도호텔도 그렇지만, 이타미 준의 상징은 밀폐스러운 듯 하면서 외부와 소통하는 작은 장치들.. 그리고 .. 2012. 7. 9.
4월 제주여행 이타미 준의 포도호텔 모구리 캠핑장에서 이틀간 야영 후, 제주에서의 마지막 1박은 초큼 편하게 보내기로... 편하면서도 이왕이면 이쁜 .. ㄱ ㅗ ㅏ ㅇ ... 제주동쪽에 안도 타다오의 글라스 하우스와 지니어스 로사이가 있다면, 제주서쪽엔 또 한명의 걸출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포도호텔이 있다. 객실수 26개에 불과한 소박한 단층 호텔.. 그러나 신라보다 가격이 센 일종의 부띠크 호텔 ~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지붕모양이 포도송이같다고 해서 포도호텔.. 안도 타다오가 노출 콘크리트와 글라스월의 개방감을 상징으로 한다면, 이타미 준의 건축물은, 다소 폐쇄적 느낌과 외부와의 소통공간이 공존하는 분위기랄까? 그리고 현지 환경과의 철저한 조화..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 주위환경과 상관없이 일관된 노출콘크리트와 철제/글라스 월로 우뚝 서.. 2012. 7. 5.
4월 제주여행 올레7길 제주도까지 와서 올레길 한번 밟아 보지 않고 그냥 가면 그것도 예의가 아닌듯 하여, 밟아 주기로(?)했다. 와이프님한테 올레길 함 골라 보랬더니, 7번을 뽑으시더란.. 자기 닮아 가장 아름답다나? 과연 그럴까?, 닮았다면, 길이 험하지나 않을까?... 올레7길은 외돌개에서 시작,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르는 13.8Km 구간.. 그러나 우리 가족은 저질체력을 감안하여 법환포구까지 4.5Km 까지만 걷기로.. 나중에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외돌개에서 법환포구까지 구간이 올레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더란 ~ 외돌개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제주도 유배간 한상궁이 이영애 등에 엎혀 가던 장면이 촬영된 곳.. 싱크로율 100% ~ 이영애도 얼굴이 큰가? 전 구간, 바다를 끼고 도는 길... 길따라 만개한 유.. 2012. 6. 27.
4월 제주여행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나름 사진에 관심 좀 있다면서, 여길 왜 이제야 왔을까? 딸랑 갤러리 건물만 기대했는데, 의외로 넓고 잘 가꿔져 있던 갤러리 정원.. 매표소앞, 작가의 작업실로 이용되던 방, 그리고 살아생전 쓰던 낡은 카메라와 가구 소품들.. 루게릭병으로 2005년 향년 48세의 나이로 사망.. 마흔여덟이면 완숙의 경지로 한창 뛸 수 있는 나이인데.. 세상과 동떨어져, 한 장소에서 한 대상만을 파다가 요절한, 전설이 될 만한 요소를 고루(?) 갖춘 작가... 사진속 그의 모습과 그의 작품 분위기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가? 뒷켠에 장독대가 있는 갤러리.. 이곳이 다름아닌 제주도임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현무암 돌멩이들... 현무암 돌멩이들과, 제주도를 찍은 그의 사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듯.. Photo by .. 2012. 6. 24.
4월 제주여행 지니어스 로사이 by 안도 타다오 제주도의 삼다(三多)로, 바람, 돌, 여자를 꼽는데, 이제는 두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할 듯 싶다. 중국인과 자본.. 그리고 그 자본으로 세워지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들.. 유채꽃밭을 사이에 두고 글라스하우스 건너편에 자리잡은 안도 타다오의 또 다른 건축물, 지니어스 로사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 외관상으론 존재감없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안도 타다오와 제주도의 상징들이 다양한 실험형태로 녹아있는, 자동차로 치면 일종의 컨셉트카같은, 의미있는 건축물... 입구 매표소옆 물의 정원 제주도의 현무암, 그리고 안도 타다오의 노출콘크리트가 섞여 자아내는 묘한 분위기.. 언뜻보면, 자연스러운 현무암 덩어리들을 칼로 자른듯 구획을 나눠 관리하는 모습이 일본의 '젠'스타일을 연상시키.. 2012. 6. 24.
4월 제주여행 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內 글라스하우스 모구리야영장, 포도호텔, 비오토피아와 함께, 이번 제주여행의 4대 포인트로 잡은 곳중 하나.. 철, 유리, 노출콘크리트기법으로 유명한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작품.. 재작년 와이프와 일본 여행시 테마로 잡았던 도쿄미술관 여행에서도 안도 타다오의 21_21 디자인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글라스 하우스는 제주의 빼어난 풍경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도쿄의 그것보다 완성도 측면에서 한 차원 높은 느낌 ~ 1층에 위치한 파랑 갤러리.. 그리고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민트의 오른쪽 윙 바다를 중심으로 오른쪽 윙에서는 섭지코지를, 왼쪽윙에서는 성산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더 좋은 뷰를 가진 레스토랑이 있을까? 오른쪽 윙에 걸려 있던 이재효씨의 .. 2012. 6. 17.
4월 제주여행 우도 잠수함 체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한번도 관심두지 않았던 우도 잠수함 체험 .. 순전히(?) 아이들을 위해서 기대반 의심반으로 체험해 보기로.. 티켓박스 옆에 전시되어 있던 우도잠수함 오행시 당선작 ~ 애인구하는 맘이 절절하다. ^^ 잠수함체험은 우도 앞바다에서 진행되지만, 티켓구매와 잠수함행 연락선 출발은 제주도 성산일출봉 우도행 선착장에서 ~ 뒤쪽에 우도행 페리가 보인다. 우도 앞바다에 도착하니, 비틀즈의 엘로우 서브마린을 연상케하는 예쁜 잠수함 두 대가 대기중 ~ 우리가족은 앞쪽에 있는 약간 커보이는 잠수함에 승선.. 오호~ 진짜 잠수함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처음엔 몇마리 보이지 않던 물고기들 숫자가 갑자기 급증 ~ 왠일일까 궁금해 했더니.. 카우보이 마린보이께서 먹이로 물고기들을 유인하여 잠수함 주위를.. 2012.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