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 플라네타리움에서 상영물 관람에 가장 좋은 자리는, 뒤에서 두세번째 자리..
위에 있는 망원경으로 보면 실제 토성이 이렇게 보인다.
"저 별 따다 줄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쥐 ~"
.....
이런 멘트날릴 군번이 지나서인지...
별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
뭐~ 실제로 보지도 못했지만.. -.-;
장흥조각공원 뒷산에 자리한 송암천문대,
별자리 관측외에 플라네타리움에서의 별자리 관측과 별자리 공부놀이도 나름 재미있는데,
진짜 별을 보기 위해 천문대행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
몰려오는 구름이 심상치 않아, 관측 보류를 신청했다.
케이블카를 타기 전, 관측 보류를 신청하면 맑은 날 다시 올 수 있으므로..,(5월까지 유효..)
(단, 바람많은 날엔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확인 필요)
아이들하고 같이 가도 좋지만...,
애인과 함께 간다면,
천문대에서 하늘보고,
장흥에 지천으로 깔린 모텔에서 별도 따고..... 어쩌고 저쩌고... ~~
돌아오는 길,
장흥 통나무집에서 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대성리/강촌으로 MT다니던 옛 대학시절을 떠올리는 딱 그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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