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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여행/국내 여행

0907 증조할아버지네...

by DamDong 2009. 7. 26.








포동포동 살찐 손주 안아봤으면 좋겠다는 장모님 소원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지송 ~







대신 장모님 딸이 포동포동 살찌고 있다는 ~







충청도에서 경상북도로 넘어가는 고갯길...
이 고개를 넘어가면 황씨 성을 가진 사람들과 포도가 득실(?)대는 수봉리가 나오며....
충청도 사투리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언어가 급변함..






장모님이 아빠라 부르시는 분..ㅋ









서울꼬마와 촌강아쥐... 왠지 닮은 듯 ~







 

 


물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처음 보는 아이들...
지금까지, 낚시란 인터넷(?)에서 하는 것인 줄 알았쥐?







아빠~ 나 좀 여기서 내 보내줘... 
낚시가 이렇게 지겨운 놀이(?)인 줄 미처 몰랐어..


 















증조할아버지 댁 뒷길에 있는 옥동서원... 
황희정승 제사를 올리는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탄압시절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서원중 하나..
그러고 보니 장모님이 황희정승의 19대손이라는..














이 촌티나는 포즈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런지..













이렇게........ 훔쳐 보는 거야 ~







일교차가 심해 과일맛 좋기로 유명한 ...이 곳  (밤에 모기가 없다..)
특히, 포도가 유명한데, 포도농장 하나 갖고 있으면 억대수입에 체어맨 몰고 다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