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ted employee in PH with empNum [*175*]
2009-04-18 (토) 오후 12:15
This employee has been terminated in the Human Resources Information System.
The PH database record has been flagged as terminated and will be deleted in two weeks.
14년간의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두번의 감원..
첫번째 직장에선 희망퇴직이란 이름으로, 나와는 멀게 느껴졌던 사람들이..
두번째 직장에선 구조조정이란 이름으로,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내 부하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두 기업이,
다른 때도 아닌 전성기때 구조조정을 시행했다는 건... 우연의 일치?
오너 혹은 대주주에게 기업의 위기란,
적자로 전환하는 때가 아니라, 성장의 정점을 지나는 순간인 듯.....
다른 날도 아닌 휴가떠나는 날,
이런 일이 생겨서 미안하고,
착잡하고, 우울....
적자로 전환하는 때가 아니라, 성장의 정점을 지나는 순간인 듯.....
다른 날도 아닌 휴가떠나는 날,
이런 일이 생겨서 미안하고,
착잡하고, 우울....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6 라이언 문병가기 (0) | 2009.06.23 |
---|---|
0905 만병통치 빨간약.. (0) | 2009.06.23 |
0905 기형(?)가족의 밤산책 (0) | 2009.05.17 |
0805 이사회실의 작은(?) 변화 (0) | 2009.05.13 |
0905 다음 로드뷰에 잡힌 울 회사 직원들 (0) | 2009.05.13 |
0904 iPod Vending Machine (0) | 2009.04.05 |
0904 출장 (0) | 2009.04.04 |
0903 피아노 바이올린 소음 2중주 (0) | 2009.03.23 |
0903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자원봉사 (0) | 2009.03.05 |
0902 둘째, 유치원 졸업하고 울던 날 (0) | 200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