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그림 영입
이재효, 전광영, 박수근, 김환기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재력만 된다면야 이 분들 작품 소장하고 싶지만, 컬렉터들 소장사진을 보니,일단 집이 커야겠더라 박수근이나 김환기 화백작품은 어차피 일반인 접근불가 영역이고,이재효 / 전광영 작가 작품은 사이즈가 커서 일반 주거공간에 맞지 않는다. 결국, 재력으로 보나, 주거공간으로 보나,나 같은 사람은 이미 뜬 작가들 보다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을 찾는게 현실적이다. 그렇게 영입했던 두 번째 그림 회사 내 방에 잠시 들어 왔었던, 연작 시리즈 '수렴과 확산' 중 한 세트 이 작품과의 첫 대면은 2013년,당시 와인동호회 모임장소였던 갤러리에서 전시중이었는데, 첫 눈에 반해 찜해 두었던 그림 첫 대면후, 2년 반 만에 구하려니, 찜해뒀던 두 세트 중 한 세트는 이미 팔렸고..
201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