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 SUSHI FEVER, Las Vegas
이 날의 별미였던, Joy's Roll... 이제 다른 롤은 못먹겠다. 미국내 꽤 많은 스시집을 다니면서 갖게 된, 나름의 판단기준 한가지.. 그 집이 잘나가는 집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소위 로컬고객들... 특히, 백인손님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는 것인데, 이 날, 넓은 홀을 가득메운 손님 중, 나 빼고 거의 다 미쿡손님들이었던 듯.. 구글에서 주소검색해서 찾아 갔는데, 구글 리뷰/평점도 상당히 좋다. 한국 대기업에서 과장으로 재직중, 미국 투자이민으로 전업에 성공한 후배의 스시집.. SHSUI FEVER 쓰시/롤맛이 유독 남달랐던 이유는.. 아마도 '성공한 투자이민'에 삘이 꽂혔기 때문일게야..
200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