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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 관람석45

0701 각트 (Gackt) 내한공연 주 팬연령층이 중학생인 일본 록가수로, 내 연령대에서 볼만한 공연은 아니지만, 한국보다 약 10여 년 앞서 있다는 일본 공연스타일에 대한 호기심과 그에 대한 국내 소녀팬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관람... 이날 공연장에서, 우리 부부가 최고령자였을 듯.. 잘 관리된 이미지 뒤에.. 지독한 프로의식이 엿보였다는.. 2007. 1. 29.
0701 일디보(IL DIVO) 내한공연 최고의 얼짱 프로젝트그룹 이라는 점에 이의없지만, 잘생긴 얼굴만으로 단조로운 화음과 레퍼토리를 보충하기엔 2% 부족하다. 2007. 1. 25.
0701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내한공연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출장일정을 살짝 조정해서 일찍(?) 귀국했다.. Tears in Heaven과 Change the World가 빠져 다소 아쉬웠지만, 그의 전성기 연주곡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줄 수 있었던 무대.. 내 생애 이렇게 멋진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올런지 ~ 2007. 1. 23.
0612 성시경 2006 송년 콘서트 말도 잘 하는 가수? 혹은, 노래도 잘 하는 가수? 가끔, 그의 말이 그의 노래를 앞서 가는 듯한.. 좋은 공연 보여준 성시경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찬조출연한 박진영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2006. 12. 31.
0612 클래지 콰이 2006 송년 콘서트 알렉스의 재발견.. 끼가 보통이 아니네.. 근데, 딱 알레스만 가렸네.. 2006. 12. 28.
0612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탄탄한 스토리가 좋은 작품을 위한 필요조건은 아닌 듯... 단순하지만, 보편적인... 그 속이 빤히 보이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제 2의 난타 탄생.. 2006. 12. 22.
0612 조용필 2006 송년 콘서트 두시간 내내 부르는 모든 노래가 다 히트곡이라 본전 뽑는 콘서트 ~~ 와이프, 자기는 조용필세대 아니라며 동행을 거부해 어머니와 함께 봤지만, 이거 왜 이래? 조용필 콘서트만큼 관객 연령대가 다양한 콘서트가 또 있는 줄 알아? 2006. 12. 10.
0610 르 레브 (Le Reve) - Hotel Wynn, Las Vegas 지금까지 본 모든 공연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줬던 작품..... 라스베가스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은 공연.. 2006. 10. 20.
0211 뮤지컬 레 미제라블, 영국 런던 런던에서 본 세편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 중 가장 재미없었던 작품.. 현지 친구의 강추작이었던 맘마미아를 봤어야 했는데, 이때만 해도 맘마미아는 국내에 전혀 알려 지지 않았던 때라... (국내 초연이 아마 2005년?) 지금도 후회막심 ㅠㅠ 200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