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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329

0907 어떤 가족의 소통..._ 소마 미술관 각자의 속마음 앞에서 기념촬영 하기 ~ 지난 6월, 소마미술관에서 기획했던 앨리스 뮤지엄(Alice Museum) 展... 그 중에서도 짧은 단어를 주제로 한 특이한(?) 전시물이 눈에 띄었는데.. 아마도 지금까지 본 미술작품 중, 리얼리티(?)가 가장 뛰어난 작품이 아니었을까? 2009. 7. 24.
0907 장마뒤 한강 2009. 7. 22.
0905 만병통치 빨간약.. 배아픈 형아를 위한 동생의 처방.. 그렇다면.. 마음 아픈 엄마를 위해선..? 2009. 6. 23.
0905 기형(?)가족의 밤산책 배불뚝이 아빠와 거두(巨頭) 아들의 밤산책? 도데체 지척에 있는 한강변을 산책한게 일년 중 몇번이나 될까? 아이들과 함게 산책할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한데... 2009. 5. 17.
0903 피아노 바이올린 소음 2중주 아무래도 미술이 음악보다는 조금 더 착한 듯~ 소음으로 가족(?)에게 민폐끼치는 일은 없으니.. 2009. 3. 23.
0903 송암천문대 나들이 tip : 플라네타리움에서 상영물 관람에 가장 좋은 자리는, 뒤에서 두세번째 자리.. 위에 있는 망원경으로 보면 실제 토성이 이렇게 보인다. "저 별 따다 줄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쥐 ~" ..... 이런 멘트날릴 군번이 지나서인지... 별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 뭐~ 실제로 보지도 못했지만.. -.-; 장흥조각공원 뒷산에 자리한 송암천문대, 별자리 관측외에 플라네타리움에서의 별자리 관측과 별자리 공부놀이도 나름 재미있는데, 진짜 별을 보기 위해 천문대행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 몰려오는 구름이 심상치 않아, 관측 보류를 신청했다. 케이블카를 타기 전, 관측 보류를 신청하면 맑은 날 다시 올 수 있으므로..,(5월까지 유효..) (단, 바람많은 날엔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확인.. 2009. 3. 11.
0902 과천 국립과학관 나들이 5개월된 실제 태아... 근데 손가락이 어째.. -.-; 로봇댄스 공연 5분전에 갔더니 이미 설자리 조차 없다는... 목마태워 주느라 허리 디스크 재발할 뻔 ~ ㅠㅠ 식권 줄 서는데 약 8분, 대기용 호출기 받아 실제 음식받는데 까지 약 25분 소요.. 발로 하는 가위바위보의 승패는 잔머리가 아니라 체공시간이 결정한다. 다양한 과학전시물 뿐만 아니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 위한 동선 기획력과, 밀려드는 인파를 뚫고 로봇댄스를 구경하기 위한 순발력과, 주린 배를 움켜쥐고 밥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과, Early bird 처럼 움직여야 주차할 수 있다는 평범한 삶의 교훈을 체험할 수 있는 과천 국립 삶의 현장... 어쨌든 다녀 왔으니, 오랫동안 밀린 숙제를 끝낸 기분~ 2009. 2. 17.
0902 둘째의 반항 숙제하라는 잔소리에 줄을 비비 꼬아서 나름 반항이란 것을 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귀엽다. 2009. 2. 15.
0901 서울토박이, 마침내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다 울창(?)하다... 그래도 비싸다. 서울에서 먼 순서대로 63빌딩 전망대에 먼저 오른다더니, 서울살이 42년만에 이 곳 전망대에 올랐다. 터치상품의 원조... 닥터피쉬 우리도 터치하고 싶다만, 넌 별로 터치하고 싶지 않구낭 ~ 나 그녀를 밟았을 뿐이고 ~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한 아쿠아리움.. 돈 내고 최고 싱싱한 생선 먹는 보는 곳... 아이맥스 상영물 - 은하철도 999, 버뜨, 아이맥스용으로 따로 제작된 영화라서 그런지, 우리가 아는 철이/메텔과는 좀 다르게 생겼다는... 중년이 되면서 키가 커진 철이(?)와 늙지도 않는 메텔의 재회.. 그리고 이런 사진은 절대 촛점 안맞춰 주는 와이프의 센스(?).. 그래... 우리나이엔 촛점 살짝 안맞게 해주는게 서로간의 예의일지도... -.ㅜ 2009. 2. 3.
0901 중년의 마루치 아라치 잘 보셔 ~ ~ 봤지? 아줌마의 파괴력 !! 누구든(남편도?) 까불었다간 ~~ 피식 ~ 가소롭구나 ~~ 둘째넘도 쉽게 격파하는 송판 두장 격파한 것 가지고... 으라차차 ~~!!! 이 정도는 해야쥐 ~ 이제는 머리가 굳어서인지, 송판 세장이 우습구나.. (다행이다. 마흔셋치곤 머리카락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2009. 1. 30.
0901 프로농구 SK 나이츠 vs. 전자랜드 관람 시구직후 박준규씨... 슛은 노골인데, 폼은 성공한 3점 슛 ^^ 리나씨~ 도데체 평소 뭘 드세요? 제 와이프에게도 좀 알려주게 ~ 이 날 3% 부족했던 김민수 선수... 골 결정력만 좀 더 보강되면 스타성은 충분 ~ 마침내, 그라운드레벨 관람석, 간단한 다과와 커피가 제공되고, 각종 경품행사는 물론이요, 바로 앞 선수들의 몸싸움하는 소리와 땀튀는 모습까지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어 좋긴한데.. 자리만 좋으면 뭐하나 ~ 이겨야 재밌쥐 ~ 2009. 1. 26.
0901 어떤 날, 오후.. 2009. 1. 23.
0901 조카 돌잔치에서의 전리품 조카 안고 있는 와이프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네.. 늦둥이 공주님 하나 더 ... ? 2009. 1. 6.
0812 홍천 비발디 파크 - 10년 만에 탈려니 허리가.. 홍천에서의 2박3일,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뤄 연년생 아이 둘 키우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그동안 스키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다가,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스키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스키플레이트도, 스키복도 유행이 바뀌었고, 10년전만 해도 흔치 않던 보드가 스키장을 점령해 버렸다. 체력조차도... 10년전 그 체력이 아니네 ~ -.-; 초급자에겐 비추..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키캠프 아이들로.. 평일에도 주말만큼이나 긴 리프트 대기줄.. 2008. 12. 28.
0812 아이들 송년 연주회 나름 다 빼입고 왔는데, 우리집 아이들만 평상복차림이네.... 넘 무심했나?... 그나저나 우리 얘들 돈 많이 드는 예능엔 큰 재능 없는 것 같아 다행.. 재능없음을 빨리 밝히는 것도 나름 효도쥐 ~ 2008. 12. 20.
0811 둘째의 2품 승급훈련 다리가 안올라가니, 점프력으로.. 둘째넘, 2품 통과.. 2008. 11. 29.
0810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즈 vs. 두산 베어즈 두산광팬 김장훈의 특별공연으로 열광하는 두산팬진영... 근성있는 야구를 보여온 두산마저 맥없이 무너져 다소 아쉬웠지만.. 아무튼, 화려한 스타군단없이도, 팀웍으로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 '08 코리안 시리즈는.. By 김성근, For 김성근, Of 김성근을 위한 시즌이었다고나 할까..? 아~ 근데 이날 너무 추웠어.. 2008. 10. 30.
0810 가을 남도여행 3/3 - 보성다원 / 메타세콰이어길 / 펜션 ...보성다원... 결코 좁은 주차장이 아니지만, 주말 오후 주차 불가능.. ...보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 돋보이는 인구밀도, 주말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길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 ..첫날 숙소.. 다소 부족한 시설을 저렴한 숙박비와 주인아저씨의 구수한 창으로 보완해 주는 센스... ...둘째날 숙소 ... 흙집 세상 펜션... 보성 1다원과 2다원 중간쯤에 있어 위치가 좋고, 분위기 아늑하나, 간밤에 준 고구마의 퀄러티는 안습...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