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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12

0801 MBT, 마사이 워킹화를 신어 보니 ~ 06년 초에 구입했으니, 나름 얼리 어답터다. 마음은 자동차나 IT, 카메라 장비의 얼리 어답터가 되고 싶으나, 현실은 날 건강관련 용품 얼리 어답터로 내모는 것 같다. -.-; 아무튼, 지난 2년간 꾸준히 신어 보면서 느낀 점... 1. 가장 확실한 효과는 키높이 효과 2. 그 외 광고에서 말하는 모든 효과는 잘 모르겠다. 3. 제 아무리 죽이는 스타일도 이 신발을 신는 순간 스타일이 죽을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4. 마케팅의 승리. 마사이족은 결코 신어 보지도 않았을 신발을 마사이족 팔아서 성공한 케이스 ~ 5. 아마도 마사이족은 이 신발을 사지 못할 것 같다. 아프리카의 가난한 목축업자들에겐 너무 비싸잖아? 2008. 1. 10.
0801 세번째 여권.. 93년 첫 여권을 만든 후, 세번째 발급받은 여권.. 촘촘히 찍힌 출입국 스템프들을 보노라면, 마치 우표수집하는 기분과 비슷 ... 2008. 1. 7.
0712 아듀 ~ 2007 아듀~ 황금돼지해 늘 그렇듯 다사다난했던 한 해, 그나마 조금 더 따스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건... 글로벌 워밍 덕분인가? 2007. 12. 31.
0712 태왕사신기 시청 2007. 12. 7.
0712 홍콩-마카오, 헬리콥터 유감 워낙 시간에 쫒기다 보니, 마카오에서의 30분 업무를 위해 홍콩에서 헬기로 왕복했는데, 바람에 쥐약 ~ 탑승시간보다 바람이 잦아질 때까지 대기시간이 훨씬 더 길었던.. 시간을 엄수해야할 정말 중요한 약속이라면, 헬리콥터는 비추 ~ 2007. 12. 6.
0712 Hong Kong, 부부출장 각자 다른 회사에 근무하지만, 우연히 출장지가 같아 동행하기로한 두번째 '부부출장' 집에서 매일 보는 사람 밖에 나와 또 보니.. 이건 뭐.. 여행도 아닌 것이.. 출장도 아닌 것이... 2007. 12. 4.
0711 와인주법 와인을 기분 좋고 맛있게 마시는 비법 ~ 1. 지나친 아는 척으로 상대방 주눅들게 하지 않기 (골프도 90대 타수가 제일 많이 가르치려 든다..) 2. 아는 척에 주눅들지 않기 2007. 11. 24.
0711 엄마 일터 나들이.. 잉? 니 엄마 지금 어딨어? 애교대장 둘째 넘.. 역시 회의많은 회사라 회의실도 좋쿤화 ~~ 울 회사는 회의실 후졌는데... 2007. 11. 24.
0711 이 눈짓에 속으면 안돼..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 눈을 연상케 하는, 둘째 넘의 애원하는 눈짓.. 도데체 이 눈짓에 얼마나 많이 속아 넘어 갔던가.. 2007. 11. 16.
ECC 할로윈 파티 2007. 11. 13.
0709 한강 요트라이딩 - 700 요트클럽
2007. 9. 30.
0708 아빠 일터 나들이 아빠 서랍에서 술집 마담 명함 찾아오면 엄마가 상 준다고 했어 ~~ 아빠회사가 엄마회사보다 좋은 점 : - 사무실에 냉장고가 두 대다. - 냉장고에 늘 음료수가 그득하다. - 휴일엔 당연히(?) 사람이 없다. 2007. 8. 18.
0708 MBTI Test 서양이나 동양이나 분석하고 해석하는 tool 들은 넘치고 또 넘친다. 그런데, 정말 분석할 줄 몰라서, 해석할 줄 몰라서 못해 왔던 것일까? ISTP 백과사전형 IS - 조용하고 과묵하고 절제된 호기심으로 인생을 관찰하며 상황을 파악하는 민감성과 도구를 다루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TP - 말이 없으며, 객관적으로 인생을 관찰하는 형이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발휘하지 않으며, 일과 관계되지 않는 이상 어떤 상황이나 인간 관계에 직접 뛰어들지 않는다. 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으려 하며, 사람에 따라 사실적 자료를 정리, 조직하길 좋아하며 기계를 만지거나 인과 관계나 객관적 원리에 관심이 많다. 연장, 도구, 기계를 다루는데 뛰어나며 사실들을 조직화하는 재능이 많으므로 법률, 경제, 마케팅, 판매, .. 2007. 8. 8.
인라인 스케팅 @ 올림픽경기장

2007. 7. 22.

가족 우체통 와이프가 만든 가족용 미니 우체통 우표없이도 가족간 편지배달 가능 첫째의 첫번째 편지.. 당근 무지 칭찬 받음.. 샘이난 둘째, 자기도 편지써서 칭찬받고 싶은데 아직 글을 모르니, 할머니에게 글을 써달라고 해서 그대로 보고 그린다. 그린 편지지만, 어쨌든 칭찬 받은 둘째.. 나도 편지 받고 싶어서, 아이들을 협박했다. 아빠한테도 편지 좀 쓰라고.. 마침내 나도 아이들로 부터 생애 첫 편지를 받았다. ㅜ.,ㅠ 2007. 6. 18.
0704 견물생심 - 지문인식기 견물생심이라고... 평소엔 와이프 노트북에 관심도 없었는데, 지문인식기가 달려 나오자, 갑자기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급 뽐뿌질... 열 손꾸락 다 문질러 봤는데, 역시 안 열리더군.... 그런데, 도둑을 유혹(?)하는 성능좋은 방범장치와 도둑의 관심을 차단하는 방범장치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2007. 5. 19.
0704 그저 몸 조심, 파키스탄 회의 휴식시간중 잠시 내다 본 카라치 시내.... 입국직전, 미팅장소를 이슬라마바드에서 카라치로 변경했는데, 모든 미팅을 마치고 카라치를 떠나던 바로 그날, 이슬라마바드에서 폭탄테러로 스물여덟명이 목숨을 잃었다. 결국, 정치불안으로 파키스탄 프로젝트는 중단.. 정치란 너무 앞서가도, 뒤쳐저도 곤란, 그저 안정상태만 유지해 준다면, 그게 도와주는 것..? 2007. 4. 27.
0704 아들키우기.. 형에게 맞아 코피가 났다는 슬픔보다, 자기 장난감을 지켜냈다는 사실에 더 기뻐하는 둘째 넘.. 2007.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