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창을 통해 내다 본 파리 근교 어디쯤...
젊은 시절 배낭여행을 포함, 다섯번째 방문하는 도시..
그럼에도 미술관외에는 별로 둘러 본 곳이 없는 도시..
그래서, 다섯번째 방문만에 나름 큰 맘(?)먹고 처음으로..
올라본 곳 ~
근데, 넘 추워~
겨울에 혼자 올라갈 만한 곳이 아니었 ~
에펠탑은 바라보는 대상일 때 가장 예쁜 것 같다.
그것도 다른 공간의 배경이 될 때
가장 멋스럽다는..
에펠탑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수없이 많은 파리의 평범한 공간들이
나름 멋스런 분위기를 풍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봉사정신 충만한 건축물인가
건축당시엔 파리의 흉물이라고 온갖 욕을 다 얻어 먹었지만,
크게 만들길 잘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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