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전 세계 골퍼들의 로망인 페블비치CC를 품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라는 17마일 드라이브가 시작되는 곳
숨돌릴 틈 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이메일, 미팅, 전화회의..
굳은 머리에 간신히 꾸겨넣은 지식이 바로 고문서화될 정도로
싸이클 빠른 이 바닥에서 16년을 일하다 보니,
쉽게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동경같은게 생기는 것 같다.
바다, 숲, 자연, 그림, 뭐 그런 것들..
근데 이 동네서 살면 행복해 질까?
혹시 딸랑 3개월 행복하고, 그 다음부턴 지루해 지는 삶?
미국으로 옮겨간 직원들 40대 넘어가더니 은근 귀국을 꿈꾸던데 말이쥐 ~
여자들 보다 남자들 귀소본능이 더 강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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